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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니켈 제련시설 투자 계획 청취 등 업계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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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기자

승인 : 2023. 04. 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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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 등 핵심광물 제련·가공시설 현장방문
"미 IRA 대비, 니켈 특정국 의존도 낮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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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트, 철, 니켈이 섞인 원석/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천영길 산업부 에너지정책실장이 지난 2월말 산업부가 발표한 '핵심광물 확보전략' 후속조치로, 울산에 소재한 온산제련소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산업부는 국내 핵심광물 제련 및 가공 생산능력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핵심광물 확보전략을 성공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니켈 등 이차전지 핵심광물은 미국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오는 2025년 이후에는 중국 등 특정국의 수입의존도를 낮춰야 하는 절실한 상황에서 현장을 점검했다.

천영길 에너지정책실장은 온산제련소 내 핵심광물 제련 및 가공·생산시설 현장을 살펴보고, 핵심광물산업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니켈 등 핵심광물 제련사업과 니켈·코발트·망간 가공시설의 추가 투자계획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세계 1위 연·아연을 생산하고 있는 고려아연은 비철금속 제련기업으로 50년간 축적해온 독보적인 제련 및 가공기술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양극재 소재인 니켈·코발트·망간 전구체와 음극재 소재인 전해동박의 생산을 준비 중에 있다. 또 이차전지용 고순도 니켈제련소를 국내에 건설할 계획이다.

김기준 고려아연 부사장은 이차전지 필수 원료인 핵심광물 제련 및 가공시설과 핵심광물 자원순환산업이 국내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전폭적인 협조와 지원을 건의했다.

천영길 실장은 이차전지와 자동차가 우리나라 주력 산업임을 감안할 때 국내에서 제련과 가공을 통한 핵심광물 주요 소재를 생산한다는 것은 상업적 가치 뿐만 아니라 자원안보적으로도 가치가 크다고 언급하며, 우리 기업들이 미 IRA에 대응하해 니켈 등 배터리 핵심광물의 특정국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자립적으로 공급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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