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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은 안무가 황수현의 '카베에'를 다음 달 7∼9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카베에'는 지난 2021년 처음 기획을 시작해 여러 워크숍과 오디션 등의 과정을 거쳐 3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객석 대신 무대 위에 관객의 자리를 마련하고 그 가운데에서 39명의 무용수가 대규모 군무를 선보인다. 통일성보다는 무용수 개인이 가지는 고유의 리듬과 색채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군무를 통해 차이와 다양성 등을 관객에게 전한다.
안무작 '음―' '검정감각' '나는 그 사람이 느끼는 것을 생각한다' 등으로 주목받은 황수현이 안무를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