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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 전 원장은 광주 서구 5·18 기념문화센터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99주년 특강 강연자로 나서 '행동하는 양심'을 강조했던 김 전 대통령을 회상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원장은 "김 전 대통령께서는 행동하는 양심을 두고 담벼락에 대고 욕이라도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이런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저항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누군가는 저에게 '민주당에 복당하지 마라, 그래야 기소되지 않는다'거나 '방송에 출연하지 마라, 그래야 처벌받지 않는다'고 말한다"며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저항하라는 김 전 대통령의 말씀이 떠올라서 제 나름대로 현 정부를 향해 저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