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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옵티머스펀드 투자 30억 전액 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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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1. 06. 2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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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경사진
한국농어촌공사는 21일 지난해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옵티머스펀드에 투자한 30억원을 전액 환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5월 26일 옵티머스펀드의 판매사인 NH투자증권이 금감원 분쟁조정위 권고에 따라 투자금 반환을 결정하면서 사내기금은 투자금 30억원을 전액 환수했다.

그동안 공사는 사내기금 투자금 환수를 위해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에 앞서 NH투자증권을 상대로 계약취소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히 대응해 왔다.

또한 지난 1월 사내기금 자금운용에 대해 △전문기관 위탁운용 또는 자문절차 △사전투자자문기구 설치 △사내기금 감사의 투자현황 점검 △사내기금이사를 부장급에서 부서장급으로 상향 △사내기금 내 사무국 별도 설치 등 사내기금 정관과 자금운용기준을 개정해 자금운용의 전문성, 안전성을 강화했다.

공사는 제도적인 전문성과 안전성을 보다 강화하고 사내기금 운용의 신뢰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공사 관계자는 “부실한 금융상품 판매로 인해 공사가 피해를 입은 사건으로 투자금 전액 환수는 당연한 결과”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다 안정적이고 철저하게 사내기금을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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