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4900만달러 수출…24.7%↑
크기·당도 등 시장별 맞춤전략 구상
"스타품목 키워 1억달러 수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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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수출 스타품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딸기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전년동기(1∼5월 기준) 대비 24.7% 증가한 4900만덜러를 수출했다고 밝혔다.
노수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지난해부터 생산부터 수출까지 단계별 15개 실행과제를 구체화해 이행하고, 항공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딸기 수출 전용 항공기를 운항한 것도 수출실적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1년 딸기 수출 목표는 전년보다 20% 늘어난 6500만달러이다.
농식품부가 프리미엄 딸기 생산을 통한 고급화 전략을 수립해 주요 수출국의 고급매장, 백화점 등 프리미엄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이와 관련 생산단계부터 우량원묘 보급과 증식기술 컨설팅을 실시했고, 기형과율을 낮추기 위한 실증재배를 완료하고 전체 수출농가를 대상으로 표준재배기술 매뉴얼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기온 상승으로 딸기 품질이 떨어지는 3월 이후 수확 기간을 연장과 수출 딸기의 품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수출통합조직 회원 농가를 대상으로 차열막을 공급하고 선도유지에 효과적인 CO2, ClO2복합처리기를 보급한 상태다.
특히 프리미엄 시장공략을 위해 수출국 선호도 상위 품종을 중심으로 딸기 시범 수출단지를 구성하고 크기·당도·숙도 등의 품위기준을 마련해 이에 맞는 딸기를 생산하기 위한 전문 컨설팅도 매월 실시 중이다. 주요 딸기 수출국별·시장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수출전략도 구상하고 있다.
노수현 식품산업정책관은 “딸기는 국내 생산량 대비 수출량이 3% 미만으로 앞으로 수출 확대 가능성이 높은 품목”이라며 “앞으로도 딸기가 스타품목으로서 수출 1억달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