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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깜짝 놀란 ‘공기청정기’ 판매량…R&D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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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20. 12. 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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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이미지 01] SK매직_올클린 공기청정기_제품 연출이미지
뚜껑을 열어보니 회사도 깜짝 놀랐다.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판매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60만원대라는 만만치 않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3분에 1대 꼴로 팔린 셈이다. SK매직의 공기청정기 얘기다.

SK매직은 15일 ‘올클린 공기청정기’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출시 이후 회사공기청정기의 전월 대비 판매량은 200% 가량 증가했으며, 전년 대비 판매량도 18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얻었다.

회사 관계자는 “올클린 공기청정기가 출시 한 달 만에 시장을 주도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라고 자평했다.

SK매직은 최근 잇따라 발생된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과 함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실내 활동이 증가한 것이 판매량 증가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출시하자마자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타켓 마케팅 및 공격적인 할인 프로모션 등도 판매량으로 이어졌다.

그간의 진행해온 공기청정기 분야의 연구개발 실적이 탑재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회사에 따르면 최근 SK매직은 3년간 공기청정기 분야에서 25개에 달하는 연구개발 실적을 거뒀다. 정수기 품목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치다. 그만큼 SK매직이 공기청정기에 기술력을 집중했다는 뜻이다. 연구를 통해 상용화 된 기술은 레이저 미세먼지 센서 적용, 모션감지 센서, 원통형 터보팬 구조 구현, 집진력 증대를 위한 팬 등이 대표적이다.

실제 올클린 공기청정기도 국내 최초로 ‘친환경 합성수지(PCR-ABS)’를 적용했다. 원통형 구조로 360도 전방향 흡입과 동시에 바닥을 통해 오염된 공기를 흡입할 수도 있다. 필터 역시 8단계 ‘올인원 케어 필터’를 적용해 0.01㎛ (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크기의 극초미세먼지를 99.99%까지 제거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 제품은 아토피, 새집증후군 원인물질과 반려동물로부터 발생되는 냄새 등 각종 생활냄새도 집중 관리할 수 있으며, 항균·항바이러스·항곰팡이 성능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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