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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 체험농장 거위·경북 구미 육계농장 고병원성 AI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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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20. 12. 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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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4일 충남 천안 체험농원에서 사육중인 관상용 거위와 경북 구미 육계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사례 총 2건 확인됐다고 밝혔다. 천안 체험농원은 거위 42마리와 오리 5마리를, 육계농장은 약 2만3000마리를 사육 중이다.

중수본에 따르면 체험농원 소유주로부터 폐사 등 의심 신고를 받고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AI 항원 검출됐다.

또한 경북 상주 소재 도축장에 계류 중이던 육계농장의 육계에서 폐사가 발생해 경북 동물위생시험소 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나타났다. 2건 모두 정밀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는 1~3일 후 나올 예정이다.

중수본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의심사례가 확인된 각 농장에 대한 출입 통제, 역학조사 등과 반경 10km 내 농장에 대해 이동제한 및 예찰·정밀검사를 실시중이다.

특히 경북 상주 도축장에 대해서도 도축장 종사자, 관련 차량 등에 대해 이동 제한 조치했으며 H5형 AI 항원 검출로 도축장의 가금도 전량 폐기 처리하고 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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