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량이 반등하는 사례 늘어, 향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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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리바트는 젊은 고객을 겨냥한 ‘디자인 실험’에 나섰다.
이 회사는 내 대형 가구업체 최초로 팝아트·수채화·유화 등에 활용되는 예술 작업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이질적인 소재 및 색상을 가구 디자인에 조합한 ‘팝 캐주얼 가구’ 컬렉션 16종을 출시했다.
‘팝 캐주얼(Pop casual)’은 패션업계에서 사용되는 용어다. ‘격식이 없고,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조합’을 의미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수납장(5개 모델)·티 테이블(5개 모델)·스툴(3개 모델)·거울(2개 모델)·잡지꽂이(1개 모델) 등의 소가구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거나 1~2인 가구가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특히 물감을 도화지에 떨어뜨리거나 흩뿌리는 ‘드리핑’ 및 물감을 여러 번 덧칠하는 ‘마티블’ 회화 기법을 적극 차용했다.
이를 위해 지난 4개월 간 ‘디자인TF팀(13명)’을 구성하기도 했다. 이들은 미술은 물론 금속 미술, 설치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참고하고 젊은 취향에 맞는 색상과 패턴·소재 등을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만큼 정확한 판매량은 나오지 않았지만 상담 건수가 일반 가구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한 상태”라며 “젊은 층의 지지를 얻고 있는 만큼 판매량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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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럴 캔버스는 지난 2018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된 전자 캔버스로 약 3만점의 예술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자체 보유 기술인 ‘트루아트(TrueArt)’를 통해 붓터치의 질감을 생생하게 재현해 실제 미술품을 눈앞에서 감상하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달의 명작은 지난달 처음 시작한 명화 강좌 콘텐츠 ‘명화 이야기’에 이어 넷기어가 두번째로 준비한 문화예술 콘텐츠다. 전 세계 시대별, 미술 사조별, 나라별, 박물관별 다양한 작품을 한 개의 주제로 엮어 플레이리스트를 제공한다.
김희준 넷기어 이사는 “이달의 명작을 통해 개인고객뿐 아니라 병원 증권사 카페프랜차이즈 등 기업용 고객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초·중·고 등 교육 자료로 활용되는 것도 특징”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의 인기를 통해 뮤럴 캔버스는 전 세계 시장에서 미국에 이어 한국이 판매 2위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다.
영국 테이블 웨어 브랜드 덴비(Denby)는 국내 아티스트와의 공동 작업을 통해 자사 식기 제품의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덴비는 시각예술 아티스트인 박후정 작가와 손을 잡았다. 박 작가는 MZ세대(밀레니얼 및 Z세대)를 겨냥한 일러스트 시리즈와 영상 작품을 제작했다. 이 작품은 덴비와 함께하는 하루를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덴비는 “이 같은 작업을 통해 그릇도 시선을 달리하면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다”며 “이를 통해 젊은 세대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브랜드로 다가선 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협업으로 임프레션 신제품 초도 3개월치 물량이 약 3주만에 소진이 되기도 했다.
업계 관계자는 “예술을 제품에 활용할 경우 가격이 올라간다는 단점이 있지만 특정 타깃 공략을 확실하게 할 수 있다”며 “다만 목표가 명확하지 않을 경우 금액만 쓰고 제대로 된 효과를 못 보는 사례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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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기어 뮤럴 이미미자료]](https://img.asiatoday.co.kr/file/2020y/10m/13d/202010120100080900005204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