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투데이갤러리]류병엽의 ‘김매는 농부’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419010010975

글자크기

닫기

전혜원 기자

승인 : 2020. 04. 19. 11:2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투데이갤러리 류병엽
김매는 농부(58×70cm 캔버스에 유채 1988)
홍익대 서양화과를 졸업한 류병엽(1938~2013)은 명암을 없애고 단순화된 선으로 인물과 풍경을 그렸다. 여기에 과감한 원색을 채워 화려하면서도 향토적 미감을 느끼게 했다.

추상미술에서 주로 볼 수 있는 화면분할 기법에 서정적인 풍경, 여기에 전통적인 색채에 대한 관심으로 그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60여 년 간 선보였다.

류병엽은 “내 그림이 원색적이라 강해보이지만 어떤 의미에선 우직하고 촌스럽다”며 “그림에 대부분의 화가들은 음영을 넣지만 해가 지면 음영은 없어진다. 음영은 대단히 빈약한 것이니까 그 바탕적인 것을 더 소중하게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평론가 오광수는 “우리 한국인의 꾸밈없는 초상이고 삶의 원형으로서의 그리움이 류병엽의 그림 속에 담겨 있다”고 했다.

케이옥션
전혜원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Advertise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