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증액 및 인력 증원 등 마약수사 역량 강화 지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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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동안 ‘마약류 등 약물 이용 범죄 집중단속’을 통해 마약류 사범 1491명을 검거(350명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7129명)과 비교하면 31% 증가한 수치다.
이번 집중단속 분야는 △클럽 내 마약류 등 불법행위, △인터넷유통, △외국인의 밀반입 행위 등이다.
경찰은 최근 3년간 마약류 범죄를 분석한 결과, 필로폰 등 향정신성 의약품 사범(이하: 향정사범)이 상당수, 외국인 사범 및 인터넷 사범이 지속 증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노동자(245만명, 9월 현재)를 중심으로 한 마약사범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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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찰은 관세청 등과 적극적으로 공조하여 밀반입되는 마약류를 집중단속하고, 특히 해외 관련 사건은 본청에서 정밀 분석하여 국제공조수사 지원을 통해 공급책 원천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에따라 경찰은 사이버 전담인력을 증원하고 올해 말 구축 예정인 ‘다크웹 불법정보 추적시스템’을 활용해 다크웹 상 마약류 유통행위에 대해 적극적으로 단속하기로 했다.
경찰청 최주원 형사과장은“마약류 범죄는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며 “수사기관에 걸맞은 전문성 확보 및 수사기법·장비를 공고화하여 국민의 불안을 해소하는 한편,범죄 통계 분석 및 외부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종합하여 실효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