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자 건강증진 위해 노력
다양한 에너지저감 기술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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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건설대상 심사위원회는 서울 영등포구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그린건설대상 심사를 통해 이들 기업을 포함해 1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제해성 심사위원장(아주대 명예교수)은 이날 심사위원인 두성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선임연구원과 이상욱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과 서기관과 함께 지난 18일 마감된 신청공모작을 심사했다.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은 대우건설은 ‘여주역 푸르지오 클라테르’에 자체 개발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 도입과 함께 다양한 기능의 에너지 절감기술을 적용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주거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서울시민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관리와 함께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지원을 위한 잇단 커뮤니티 강화, 일자리 제공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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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포스코건설의 ‘평촌 어바인 퍼스트’와 SK건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각각 친환경기술 부문 최우수상 수상 기업으로 시상대에 올랐다. 평촌 어바인 퍼스트는 새집증후군과 유해화학 물질 방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수공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운서 SK뷰 스카이시티는 주거환경의 쾌적성 향상과 입주자 건강 증진을 위해 실내공기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전열교환방식 환기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기술력을 적용, 높은 점수를 받았다.
롯데건설의 ‘독산역 롯데캐슬’과 GS건설의 ‘오산시티자이 2차’는 조경부문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독산역 롯데캐슬은 조경면적이 무려 9800㎡로 법정 면적의 2배 규모를 자랑하는데 이곳에 꽃가루건강마당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거지와 공원의 경계선을 허물 수 있는 조경 가능성에 비상한 관심을 받았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산자락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십분 활용, 산책로 조성에 풍경자락길 등 독특한 조경이 강점으로 작용했다.
쌍용건설은 리모델링 부문에서, 금호산업은 재건축 부문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쌍용건설은 지난 2012년 쌍용예가 클래식(옛 마포구 현석동 호수아파트)을 국내 최초로 모든 가구 전후좌우로 늘리면서 2개층을 수직 증축하는 등 기존 방식에서 진일보한 리모델링 기술을 적용해 심사위의 주목을 받았다. 금호산업은 도심 입지인 구 신라타운 부지에 인상적인 생활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현대산업개발은 재개발 부문에서, 현대건설과 한화건설은 브랜드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 기업으로 각각 선정됐다. 대림산업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했다.
제해성 위원장은 “이번 심사를 통해 국민 눈높이보다 높은 친환경 주거지를 선보이기 위한 기술력 등을 선보이는 등 발전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이런 노력들이 국내 건설산업의 수준을 올릴 수 있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