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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수의사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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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2. 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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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현재 전국에서 진행 중인 긴급 백신 접종을 금일 내로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농협 등의 지원을 받아 백신 접종 작업을 하고 있지만 인력 부족이 우려돼 농식품부는 대한 수의사회에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수의사회는 구제역의 조기 종식을 위해 설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한편 지난달 28일 경기 안성 젖소농장 구제역 발생과 동시 시작한 긴급 백신 접종은 같은 달 31일까지 경기, 충남북, 세종?대전 접종을 완료했다.

이달 1일 24시 기준 전국의 백신 접종률은 78.4% 수준을 기록했다.

농식품부는 오늘 중 약 300만 마리 분 백신 접종을 마무리해 6일에 걸쳐 전국 소·돼지 총 1370만 마리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19대 군 제독차량, 80여대 드론 방제단 및 농협·지자체에서 활용 가능한 모든 방역차량 등 소독차량과 장비 1213대를 투입해 설 연휴 내내 소독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차량 소독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한 조치”라며 “고향 방문길에 불편하시겠지만 이동통제초소에서의 소독 등 방역에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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