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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25만원·대형마트 3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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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1. 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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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내달 5일 설 명절을 약 2주 앞두고 설 차례상 차림비용 조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9개 지역의 27개 대형유통업체와 1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28개 제수품의 소비자 가격 조사 결과이다.

aT에 따르면 설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25만4215원, 대형유통업체 34만9941원으로 나타났다.

축산물 및 수산물 가격은 안정세이지만 무·배추 월동채소, 시금치는 출하량이 충분해 가격 약세가 지속 중이다.

지난해 작황이 부진하였던 사과·배 과일류는 선물 수요가 집중돼 제수용 큰 과일을 중심으로 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이기우 aT 수급이사는 “정부의 이번 설 수급안정 대책 추진으로 명절 전 물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도 명절을 맞아 농축산물을 많이 애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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