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 환경부는 선산문화회관에서 구미보 개방·관측 민·관 협의체를 개최해 지자체, 지역농민대표, 전문가 등과 보 개방 계획을 논의했다.
환경부는 구미보 인근 어패류 구제 및 수생태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위를 시간당 2~5cm 수준으로 서서히 내릴 계획이다.
2월 중 수문이 완전 개방돼 목표수위에 도달하고, 3월 중 수위 회복이 시작되면 양수장 가동기 전 관리수위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구미보 개방으로 확보될 관측 자료는 과학적인 평가 등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 마련될 낙동강 보 처리방안의 중요한 기초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홍정기 4대강 자연성 회복을 위한 조사·평가단장은 “보 개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를 잘 알고 있다”면서 “보 개방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피해방지 대책도 철저하게 추진하고, 향후 낙동강 물 문제 해결과 함께 강 자연성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