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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10대 성수품 공급량 1.4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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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1. 1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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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가 10대 성수품을 확대, 공급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14일 황금돼지 해인 기해년 설 명절을 앞두고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10대 성수품 공급량을 대책기간 중 평시대비 1.4배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10대 성수품은 배추, 무, 사과,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밤, 대추다.

과일의 경우 중·소과로 구성된 알뜰선물세트를 지난해보다 40% 확대해 7만세트 공급하기로 했다.

축산물은 10만원 이하 소형 실속형으로 구성된 한우 및 한돈 선물세트를 총 8000세트 공급한다.

농식품부는 성수품 구매지원을 위해 직거래 장터, 농협·산림조합 직매장 등 장터 개설을 확대하고, 온라인·직거래 매장 등과 연계한 할인행사도 실시해 장바구니 부담도 덜어줄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사과?배 알뜰선물세트는 품목별로 시중가 대비 20% 수준 할인된 가격으로 농협 계통매장 등으로 통해 판매한다.

농식품부는 설 명절 수요가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등 성수품 유통시기를 고려해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500개반 4100여명의 인력을 동원해 부정 유통행위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축산물을 비롯한 중점 관리품목에 대해서는 원산지·축산물이력관리를, 쌀은 양곡 허위표시 등을 일제단속한다.

농식품부는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등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주요 성수품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특별관리할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국민이 풍성함을 누리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성수품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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