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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겨울철새 22% 증가 ‘AI 특별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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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9. 01. 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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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겨울철새가 지난해보다 22% 증가했고, 철새에서 AI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고 있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AI 특별방역 강화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1~2월 야생조류 AI 예찰·검사 물량을 당초 계획 대비 163%로 확대하기로 했다.

야생조류에서 H5형 또는 H7형 AI 항원이 검출된 경우 인근 지역에 대한 이동통제와 소독, 예찰을 강화하고, 저병원성으로 확인돼도 7일 간 소독 강화를 유지하는 등 사전 예방적 방역조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중앙점검반을 가동해 다수의 철새가 도래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별 방역추진 상황,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11개소와 철새도래지 인근 농가 등 방역 실태를 직접 점검할 방침이다.

AI 취약 축종인 오리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 오리농가 전체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AI 위험시기에 가금을 입식한 농가, 가금농가에 왕겨를 공급하는 업체와 가금농가에 출입하는 백신접종팀 등 방역 취약대상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점검 과정에서 나타난 방역 미흡사항은 즉시 보완하도록 지도하고 법령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처분과 함께 개선될 때까지 반복 확인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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