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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스마트팜 장비·부품 KS 국가표준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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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12. 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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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스마트팜에서 활용되는 장비 및 부품에 대한 KS 국가표준을 최초로 제정해 국가표준 서비스(e-나라 표준인증)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각종 센서를 통해 온도·습도, 이산화탄소, 일사량을 측정하고 토양의 수분, 양액공급 상태를 확인해 조절, 최적의 생육 환경을 제공하고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 가능한 시스템을 말한다.

이번 국가표준은 스마트팜에서 활용되는 장비인 천·측창, 보온덮개, 차광막, 환풍기, 관수 모터·밸브, 냉난방기 등의 구동기와 센서의 기계·전기적 연결 규격 등을 정의하고 있다.

그동안 시설원예 분야 25종 및 축산 환경관리 기자재 19종과 축산 사양관리 ICT 기자재 25종을 단체표준으로 등록해 활용하고 있고, 이중 시설원예 분야 22종을 스마트팜 분야 최초로 국가표준으로 제정했다.

농식품부는 국가표준 제정으로 스마트팜 구동기와 센서의 호환성이 확보돼 영농의 편의성 향상과 함께 스마트팜 기술의 산업화가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농가는 자신의 농장에 맞게 구동기 및 센서 기자재를 선택해 맞춤형 스마트팜 구축이 가능해지고, 부품 교환 등 A/S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주요 기자재의 규격이 표준화돼 제품 설계 및 개발비용이 감소하고, 부품공급 기업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생산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표준을 통해 스마트팜 구축비용이 절감되고, 농가의 투자부담을 완화해 스마트팜 확산 가속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권역별로 4개소 조성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국가표준이 산업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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