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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미세먼지 중국 탓할 시간없다…스스로 줄이는 프로그램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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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11. 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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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국민들의 최대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문제 관련 “중국을 탓할 시간이 없고, 스스로 줄이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조명래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가진 취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미세먼지가 고농도 때는 재난에 해당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다”라며 “발암물질 1급이기 때문에 원인이 뭔지, 어디서 왔는지 탓할 시간은 없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중국발 탓하기 전 내가 먼저 줄이는 이른바 생활 속 미세먼지를 내가 스스로 줄이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뒤 “미세먼지는 국가와 국민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모두 함께 해야 하고, 드론, 스마트폰 등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명래 장관은 “중국발 미세먼지 한중 대기질 연구단에서 연구결과가 곧 나오면 중국발 미세먼지 정보를 훨씬 더 정확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미세먼지 상당 부분 특히 중국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다자간 협력체계를 만들어 원인과 결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연구시스템도 구축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경제적 어려운지 등을 분석해 다배출 업소, 발전소 이런 기관들이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면 더 줄이도록 하겠다”면서 “경유차 문제는 조금 더 힘을 실어 조기에 가능하다면 공공 중심으로 제로화하고 민간부분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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