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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장관은 27일 정부세종청사 인근 식당에서 가진 취임 첫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미세먼지가 고농도 때는 재난에 해당할 정도로 위급한 상황이다”라며 “발암물질 1급이기 때문에 원인이 뭔지, 어디서 왔는지 탓할 시간은 없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중국발 탓하기 전 내가 먼저 줄이는 이른바 생활 속 미세먼지를 내가 스스로 줄이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힌 뒤 “미세먼지는 국가와 국민이 따로 있는 게 아니라 모두 함께 해야 하고, 드론, 스마트폰 등으로 국민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명래 장관은 “중국발 미세먼지 한중 대기질 연구단에서 연구결과가 곧 나오면 중국발 미세먼지 정보를 훨씬 더 정확하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미세먼지 상당 부분 특히 중국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다자간 협력체계를 만들어 원인과 결과를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연구시스템도 구축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경제적 어려운지 등을 분석해 다배출 업소, 발전소 이런 기관들이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면 더 줄이도록 하겠다”면서 “경유차 문제는 조금 더 힘을 실어 조기에 가능하다면 공공 중심으로 제로화하고 민간부분까지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