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롯데마트·충남도 힘 합쳐
생산시설·멘토농가 현장 실습 지원
마트서 농산물 판매로 판로 폭 넓혀
2022년까지 5년간 농부 250명 육성
|
27일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구현을 위한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는 농식품부·롯데마트·충청남도가 청년들에게 농지 및 하우스 등 생산시설과 판로를 지원하고, 멘토농가의 현장 실습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창농을 돕는 인큐베이팅 시스템이다.
농식품부는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안정적인 친환경농업 생산·유통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복안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지난해 롯데슈퍼·충청남도와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한 상태다.
업무협약으로 롯데슈퍼는 연간 10억원, 총 5년간 50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청년농장 하드웨어 기반 마련을 추진 중이다.
롯데슈퍼와 롯데마트는 청년농부들이 생산한 친환경농산물을 전량수매해 ‘청년농부’ 브랜드로 판매할 계획이다.
충청남도는 교육생 선발 및 사업운영을 총괄해 농식품부의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에 힘을 보태고 있다.
농식품부와 충청남도는 지난해 ‘청년, 농업·농촌에서 미래를 찾다’를 주제로 청년 귀농 및 창농 활성화 방안 강연, 선배 청년농부의 성공사례 발표 등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특히 향후 5년간 100여명의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계획을 수립한 충청남도는 친환경농업이 활성화된 홍성·아산·부여·논산을 중심으로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민·관협업을 통해 청년창농을 지원해 친환경농업의 차세대 후계인을 양성하고, 친환경농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농식품부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친환경 청년농업인 250명 육성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연장선이다.
창업단계에서는 연 25명 1인당 4000만원씩 총 10억원을 롯데슈퍼가 지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면적 660㎡ 규모 친환경농산물 맞춤형 생산·유통시설 2개동을 지원하고 있다. 채소 시설하우스 신축, 개보수, 관정, 저온창고, 선별기, 농기계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롯데슈퍼·롯데마트와 협력해 청년농부들이 생산한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대에도 나서고 있다.
실제 올해 7월부터 롯데슈퍼·롯데마트 매장에 입점을 확대하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생산·유통시설 지원 및 판로지원으로 친환경 청년농부 육성 사업을 농촌정착 모델로 육성하겠다”면서 “민·관 협업을 통해 상호 윈윈하는 모델을 계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