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같은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동시센서스 결과와 비교할 때 전체 개체수는 45만5101마리에서 약 1.7배가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 2017년 11월 조사결과 대비 60만7656마리에서 약 1.25배 늘었다.
종별로 쇠기러기 18만858마리로 가장 많았고, 가창오리(14만9875마리), 큰기러기(7만3406마리), 흰뺨검둥오리(5만3783마리) 순이다.
지역별로 영암호(12만4081마리), 간월호(8만4991마리), 철원평야(8만2745마리), 부남호(4만6306마리), 낙동강하구(3만2513마리)로 조사됐다.
이병윤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연구부장은 “이번 조사결과를 관계기관에 제공하고 철새정보시스템에 게재해 조류인플루엔자(AI) 예찰 및 농가 방역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겨울 철새들이 본격적으로 도래하는 10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철새 분포와 이동 현황을 조사하고, 철새정보시스템을 통해 관계기관에 분석결과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