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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림, 북한 공동진출 위해 신성실업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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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선미 기자

승인 : 2018. 09. 12.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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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희림-신성실업 MOU 체결식
정영균 희림 총괄 대표이사(왼쪽)와 표성룡 신성실업 회장이 북한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희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중국 최대 조선족 기업인 신성실업유한공사와 북한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업은 북한 진출을 전략적으로 모색하고 각종 북한 프로젝트에 건축설계, 건설사업관리(CM), 마스터플랜 전문가로서 참여한다.

또한 희림은 신성실업의 파트너로 북한지역 내 건설사업, 부동산 개발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기타 해외사업에도 건축, 엔지니어링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표성룡 신성실업 회장은 중국동포 출신 기업인으로 현재 철강, 부동산, 무역, 요식업 등 연매출 4조2000억원 규모의 11개 계열사를 운영하고 있다.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랴오닝성정치위원회 회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표 회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는 회원기업 3600여개, 기업구성원 60여만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조선족 단체다.

희림 관계자는 “향후 남북경제 협력 및 북한개발이 본격화될 경우 북한의 주요 무역 파트너인 중국기업들이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 희림이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인 건축설계 기술력과 신성실업의 자금력, 네트워크가 결합된다면 상당한 시너지 효과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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