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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인프라지원공사 6월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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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8. 05. 10.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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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수자원공사 등 9개기관 출자
초대사장에 허경구씨 선임
공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지원공사)가 6월말 출범한다. 지원공사는 한국기업의 해외수주와 관련, 민관협동 인프라사업 전체 단계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국토교통부는 지원공사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11일 열고 임원 선임 등을 의결한다고 10일 밝혔다.

발기인 총회는 자본금을 출자한 9개 기관이 참여해 설립에 관한 제반사항을 최종 의결한다. 9개 기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건설공제조합,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철도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이다.

초대 사장은 한국전력공사 출신으로 삼성물산 프로젝트사업부 상임고문을 지낸 허경구 씨가 선임됐다.

그는 한국전력공사에 근무하는 동안 해외사업개발처 처장, 해외사업본부 본부장을 맡았다. 베트남 웅이손2 석탄화력사업(2013년 , 23억불) 등 많은 투자개발사업을 수주로 이끌었다.

총회에서 선임된 지원공사 임원은 사장, 감사, 상임이사(3명), 비상임이사(3명) 등 총 8명이다.

지원공사 감사에는 최금식, 상임이사에는 서택원, 임한규, 김영수 등이 선임됐다.

설립 납입자본금은 7개 인프라공기업의 현물출자(GIF 수익증권) 약 1300억 원과 건설공제조합·수출입은행의 현금출자 약 600억 원 등 약 1900억원 규모로 조성됐다. 자본금은 5000억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허 신임 사장은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핵심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원공사는 직원 채용과 설립 등기를 마친 뒤 6월 27일 설립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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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구 해외안프라지원공사 초대사장./제공=국토부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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