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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준 장관, 외국 크루즈 관광객 메르스 공포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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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9. 20.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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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로 주춤했던 외국 크루즈선의 우리나라로의 기항이 회복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메르스로 올해 국내 기항 계획을 취소한 외국 크루즈선 2항차(약 4000명)의 취소가 철회됐다.

또한 올해 말까지 25항차(약 3만8000명)를 신규 유치해 총 27항차(약 4만2000명)의 크루즈선 입항을 유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8월말 세계에서 세번째 선박이자 아시아 운항 크루즈선 중 가장 규모가 큰 16만7000톤급 크루즈선 퀀텀 오브 더 시즈(Quantum of the seas)가 여객과 승무원 6275명을 태우고 인천과 부산에 각각 기항했다.

내달에는 올해 외국 크루즈선 기항계획이 없던 전남 여수항에 2만5000톤급, 1200명 정원의 중화태산호가 신규 기항을 결정했다.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만 약 491억원에 달할 것으로 분석됐다.

유기준 해수부 장관은 “당초 올해 외국 크루즈관광객 유치 목표가 120만명이었으나 메르스로 다소 감소가 예상되는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범정부적으로 남은 기간 동안 유치활동에 온 힘을 다한다면 올해 말까지 메르스 피해를 추가적으로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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