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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국감]유의동, “롯데면세점, 소비자 피해 최다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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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09. 1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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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에서 소비자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은 11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2년 300건이었던 면세점 소비자피해 상담건수는 지난해 374건으로 급증했다. 소비자피해 구제건수도 2년 사이 두배 넘게 증가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현황을 신청이유별로 품질·AS 관련 소비자피해가 90%(95건)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면세점 사업자별로 소비자 피해 중 62%가 ‘롯데면세점’에서 발생했다. 신라면세점(30%), 신세계면세점(5%), 동화면세점(4%) 순이었다.

유의동 의원은 “면세점에는 이미 대중들에게 인지도 있는 상품이나 명품브랜드 등 품질이 입증된 제품이 입점돼 있다”면서 “품질·AS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90%에 이르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면세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사업자와 당국이 소비자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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