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부선은 예인선과 부선을 함께 통칭하는 것이다.
예인선은 다른 선박을 끌거나 밀어서 이동시키는 선박이며, 부선은 자력추진장치 없이 다른 선박에게 끌리거나 밀려서 항해하는 선박이다. 예·부선은 화물수송을 위해 함께 움직인다.
그간 해수부는 연간 약 80여건에 달하는 예·부선 사고예방을 위해 ‘예·부선 안전운항 지침서’, ‘예·부선 등화와 형상물’ 등 교육교재를 제작해 배포하고, 업·단체 간담회와 집합교육 등을 통하여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해 왔다.
이번 설치하는 녹색섬광등은 지난 4월 예·부선 야간 식별성을 높이기 위해 해수부와 유관기관 간 개최한 간담회 결과에 따른 조치다.
해수부 관계자는 “항해 중 녹색섬광을 발하는 선박을 발견할 경우 이는 1∼2백 미터 뒤쪽으로 부선을 끌며 항해중인 예인선이기 때문에 예인선과 부선을 개별선박으로 오인해 선박사이를 가로질러 항해하지 말고 가능한 멀리 떨어져 운항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