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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 계열사 사장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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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율 기자

승인 : 2014. 04. 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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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규 KT 회장이 17일 주요 계열사 사장을 한자리에 소집해 회의를 한다.

17일 KT에 따르면 황 회장은 이날 오후 3시께 경기도 분당 사옥에서 계열사 사장단 회의를 개최한다. 취임 후 계열사 사장단과 회의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싱글(Single) KT’와 ‘고객 최우선 경영’이라는 2대 계열사 경영 방침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싱글 KT는 계열사가 사업 추진 시너지 효과 등 그룹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의미다. 고객 최우선 경영은 황 회장이 강조한 ‘1등 KT’를 실현하기 위해 고객이 감동하는 차별화된 서비스가 밑바탕이 돼야 한다는 맥락에서 나온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KT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윤리의식 부재를 바로잡기 위한 ‘신(新) 윤리경영원칙’을 공개하고 기업 리스크 관리에 전력을 기울이라는 당부도 이뤄질 예정이다. 일부 계열사는 경영 계획을 보고한다.

최근 제정한 이 원칙은 △고객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다 △각종 법규와 기준을 엄격히 준수한다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다 △스스로 회사와 내가 하나라는 주인의식을 가진다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한다 등 5대 행동원칙으로 삼고 있다.


홍성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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