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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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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행'… 클로이 김 1위

한국 스노보드의 '신성' 최가온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을 가볍게 넘어섰다. 최가온은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25점을 얻어 24명의 선수 중 6위로 결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하프파이프는 스노보드를 타고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에서 펼치는 공중 연기를 펼치는 기술 종목이다. 심판들이 채점해 순위를 정하는 경기라 속도로 경쟁하는 기록 종목인 알파인..

SH, 설 연휴 대비 건설 현장·임대주택 안전 점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설 명절을 앞두고 황상하 사장 등 현장 점검단이 건설 현장과 임대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사 현장 및 임대주택 시설물의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건설공사장 4곳, 임대주택 1곳 등 총 5개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세부적으로는 △공사장 안전 관리..

대방건설 "5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무재해 경영 지속"

대방건설은 최근 안전·보건 경영방침 및 목표 선포식을 열고 올해 전사 안전보건목표를 '5년 연속 중대산업재해 제로'로 설정하고, 무재해 경영을 지속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고 11일 밝혔다.최근 건설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서다. 회사는 지난해부터 안전·보건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한 업무 가이드북 제작하고 건설기계별 안전 점검표 및 가이드라인 배포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강화 등을 통해..

장동혁 "靑회동서 물가·환율 등 민생 현안 논의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는 12일 예정된 이재명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에서 물가, 환율, 부동산 등 민생현안 전반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전남 나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를 방문한 후 기자들과 만나 "무엇보다 민생 현안을 논의하는 게 중요한 시기"라며 이 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가장 큰 현안 중 하나가 관세 문제"라며 "행정 통합과 물가. 환율, 부동산 문제 등 우리 서민들의 삶을 옥죄는 여러 문제들이 있다. 그런 현안..

이상식 “경찰청장 외부 개방해야…폐쇄성 깨야 한다”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 권한이 비대해졌지만 이를 견제할 민주적 통제 장치는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1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비대해진 경찰 권력에 상응하는 통제 장치가 시급하다"며 제도 개편을 정부에 촉구했다.이 의원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을 상대로 경찰 권력 견제 방안을 집중적으로 제시했다. 그는 경찰청장 직위 외부 전문가 개방, 국가수사본부장 인사청문회 의무화, 국가경찰위원회 실..

[아투포커스]"올해는 잘 되겠죠"…점집 앞에서 만난 사람들

"제가 평생 머슴으로 살 팔자라는데요?"설 연휴를 앞둔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 평일 저녁이었지만 거리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거리 한 켠에는 점집과 사주 카페 등이 잔뜩 늘어서 있었다. 인파 가운데 일부는 발길을 멈추고 '사주·타로'라는 글자에 흥미를 보였다. 아예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이들도 있었다. 한 사주 카페에서 상담을 마치고 나오던 직장인 최유담씨(27)는 "설을 맞아 새해 연애운과 직장운을 알고 싶어 찾아왔다"며 "머슴 사..

[아투포커스] "이게 우리 직업이니까"…명절을 지키는 사람들

"이게 우리 직업이니까."제주대학교병원 응급실 간호사 김원길씨(25)는 매년 그랬듯 이번 설에도 고향집 대신 병원으로 간다. 설 연휴로 병원 전체는 다소 한산해지지만 응급실만큼은 예외이기 때문이다. 교통사고·급성 질환·각종 안전사고까지 언제 어떤 환자가 들어올지 알 수 없는 곳이 바로 응급실이다.김씨는 "연휴일 때 오히려 환자가 더 많다"며 "(명절에는) 특히 교통사고나 식품 안전사고 환자가 몰린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해..

'재판소원' 법사위 통과…대법원 "희망고문" 비판

'재판소원'을 골자로 하는 헌법재판소(헌재)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를 통과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또 한번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다.법사위는 11일 전체회의를 열고 법원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을 허용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민주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해당 개정안은 기존 헌법소원심판 청구 대상에서 제외됐던 법원 재판에 대한 헌법소원을 판결 확정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청구할 수 있도록 한다. 청구가 접수되면 헌재 선고 전까지 해당..

"설립 초기부터 온 힘 다했어요…더 나은 주거복지에 집중할 겁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올해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윤형주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은 11일 아시아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1970~1980년대 '웨딩케이크', '어제 내린 비' 등으로 사랑받은 포크가수 윤형주는 이제 무대 위가 아닌 주거복지 현장에서 또 다른 역할을 이어가고 있다.윤 이사장은 "젊은 시절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만큼 사회에 돌려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늘 느껴왔다"며 "음악으..

80조 도시정비시장에 뛰어든 HDC현대산업개발, '연계'로 신규수주 6조시대 그린다

HDC현대산업개발이 기존 프로젝트와 연계할 수 있는 사업지 등을 통해 올해 신규수주 6조원 시대를 열기로 했다. 용산에서 추진 중인 프로젝트를 인근 사업지와 연계할 경우 상품 경쟁력을 좀 더 강화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다. 도시정비사업 부문에선 압구정 등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시공권을 확보하기 위해 화력을 모으기로 했다. 1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회사는 올해 신규수주 목표액을 2025년(5조8305억원)보다 12.0%인 7000억원..

IOC '전쟁 희생자 추모 헬멧' 금지…우크라 선수 "경기 당일 착용할 것"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희생자를 기리는 이미지가 새겨진 '추모 헬멧'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경기에서 착용하지 못하도록 금지한 데 대해 해당 선수가 따르지 않겠다고 밝혔다.우크라이나 스켈레톤 대표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는 20일 오후(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12일에 시작되는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 공식 연습 때와 마찬가지로 추모 헬멧을 착용할 것이라고..

현대百그룹, 지배구조 대수술…홈쇼핑, 100% 자회사 편입

현대백화점그룹이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 간 포괄적 주식교환을 통해 중간지주사 구조를 해소하고 지주사 중심 체제 강화에 나섰다. 중복상장 구조 정리와 지배구조 단순화가 주요 배경으로 제시되지만, 재계에서는 이번 거래가 지주사 가치 재평가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특히 지주사 디스카운트 완화로 이어질지가 관심이다. 자회사 가치가 단일 지주사로 귀속될 경우 자산가치 평가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시장에서 적용되는 할인율 역시 축소될 여..

[단독] 성과 하위 15% 퇴출 압박…‘마구잡이 털기’ 우려 확산

경찰청이 지난 정부 때 재편한 광역정보 체제를 접고 '경찰서 정보과' 복원을 추진하면서 민간인 사찰 등 '마구잡이 털기'식 정보 수집이 광범위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정원 국내 정보 파트까지 폐지한 상황에서 경찰청이 다시 저인망식 정보망을 구축하는 것은 권력기관 개혁 기조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지적이다. 시민사회는 "정보경찰을 폐지하고 경찰의 불법적 정보 활동을 막기 위한 외부 통제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찰..

[단독] 정보경찰 '하위 15%' 배제…'저인망식' 사찰 부활하나

경찰청이 정보경찰 가운데 성과 하위 15%를 인사 조치하겠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경찰을 성과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경찰청의 구상은 겉으로 조직 효율화처럼 보이지만, 일선에선 성과에 매몰돼 민간인 사찰 등 '마구잡이 털기'식 정보 수집을 부추길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당, 노동조합, 학계, 언론 등 광범위한 동향 파악으로 사찰 논란이 불거졌던 전례를 고려하면 권한과 통제 기준을 함께 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1일..

"임직원 건강 검진-관리-개선을 한번에"…KB헬스케어, '올케어서비스' 본격화

많은 직장인들이 매년 건강 검진을 받지만 실제 건강 증진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이에 KB손해보험 자회사인 KB헬스케어는 기업 임직원들이 건강 검진·관리·개선을 한 번에 케어받을 수 있도록 통합 모델을 구축했다. 기존 '기업 건강 증진 서비스'를 강화해 B2B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헬스케어의 차별점은 검진과 사후 관리가 하나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먼저 인공지능(AI)과 전문 의료진이 개인..

두산 '숨 고르기'…'반도체·발전설비' 도약 기대감

두산이 실적 반등에 나선다. 올해 국내외 발전 프로젝트 수주와 글로벌 반도체 소재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실적은 예상치를 하회하며 '숨 고르기' 하는 양상이었다면, 올해에는 가스터빈 공급 등 굵직한 수주 건이 산적해 실적 기대감이 커지는 이유이다..11일 두산에 따르면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627억원으로 전년 대비 5.9% 증가했으나 시장 추정치(약 1조2400억원)와 비교하면 약 14% 하회했다. 하지만 본격적인 반등은 올해..

'포용·상생' 강조만 스무 차례…"비 올 때 함께 맞아주는 금융 실천"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이 포용과 상생, 인내를 스무 차례 이상 언급하며 '균형 있는 성장'을 생산적 금융의 핵심 가치로 제시했다. 수도권 대기업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 중소·중견기업까지 금융지원이 촘촘히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한국수출입은행은 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관에서 황기연 행장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정책 계획과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황 행장..

구글, 미국·유럽서 채권 발행 하루 만에 46조원 이상 확보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미국과 유럽에서 채권을 발행한 지 하루도 채 되지 않아 320억 달러(약 46조4000억원)를 모았다.알파벳은 9일(현지시간) 미국에서 200억 달러(약 29조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한 데 이어 10일 영국에서 파운드화, 스위스에서 프랑화 채권을 발행해 합계 총 320억 달러를 조달했다고 블룸버그·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특히 영국에서는 이례적으로 100년 만기 채권을 발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통해 발행 규모 10억 파..

"노사합의해 사추위 구성 서둘러야"...방미통위, YTN 등 보도채널 질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방미통위)가 YTN 등 보도전문채널에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 구성에 대한 노사 합의를 서두르라고 통보했다. 개정 방송법이 시행된 지 6개월이 지났지만, 독립적인 사추위 구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 경영진에게 당국이 압박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방미통위는 지난 9일 YTN과 연합뉴스TV 등 보도전문채널 2곳에 이러한 내용을 담은 김종철 위원장의 구두 입장을 전달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해 8월..

설·지선앞… '민생행보' 잦아진 李대통령

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설 연휴를 앞두고 충북 충주를 찾아 지역 민심을 들었다. 이 대통령은 충주가 고향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충주 무학시장을 찾아 세밑 물가를 점검하고 충주시건강복지타운에서 저소득층에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료로 지원하는 '그냥드림 사업' 현장을 살폈다. 이 대통령은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일자리 작업장을 살펴보기도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9일 청와대 인근 통인시장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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