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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나 기자

ICC,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전범 혐의' 체포영장 발부

연이은 테러에…파키스탄, 남서부 분리주의자 맞서 군사 작전 승인

인도 억만장자 고탐 아다니, 美서 사기·뇌물혐의 기소

미얀마 반군지도자 체포설에 中, "중국서 치료중" 부인

필리핀 패스트푸드 체인 졸리비, 미슐랭 1스타 팀호완 완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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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C,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 '전범 혐의' 체포영장 발부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국제형사재판소(ICC)가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요아브 갈란트 전 이스라엘 국방장관 및 하마스 간부들에 대해 전쟁 범죄와 반인륜적 범죄 혐의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과 로이터에 따르면 ICC는 네타냐후 총리와 요아..

연이은 테러에…파키스탄, 남서부 분리주의자 맞서 군사 작전 승인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파키스탄 남서부 지역에서 무장 테러가 급증하며 파키스탄 정부가 분리주의자들에 대한 군사작전을 승인했다. 중국은 파키스탄과 8번째 합동 대테러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21일(현지시간) A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는 전날 성..

인도 억만장자 고탐 아다니, 美서 사기·뇌물혐의 기소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인도의 두번째 부호이자 억만장자,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의 측근인 고탐 아다니(62) 회장이 미국에서 사기 및 뇌물 공여 혐의로 기소됐다.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뉴욕동부지검은 증권사기 등 공모혐의로 아다니 회장을 기소했다고..

미얀마 반군지도자 체포설에 中, "중국서 치료중" 부인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미얀마 소수민족 무장단체의 지도자가 중국에서 체포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가운데 중국이 "중국에서 치료 중"이라며 체포설을 부인했다. 20일 AFP와 미얀마나우 등에 따르면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민족민주주의동맹군(MND..

필리핀 패스트푸드 체인 졸리비, 미슐랭 1스타 팀호완 완전 인수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필리핀의 글로벌 패스트푸드 체인 브랜드인 졸리비가 '미슐랭 1스타' 팀호완을 완전히 인수했다. 20일 채널뉴스아시아(CNA)에 따르면 졸리비푸드는 전날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을 열고 '미슐랭 1스타'로 유명한 홍콩의 딤섬 브랜드 팀호완이 내년 1월부터..

'WHO 한도 130배' 가스실로 변한 인도 뉴델리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인도의 대기오염이 최악의 수준으로 치솟았다. 수도 뉴델리의 초미세먼지(PM2.5) 수준은 18일(현지시간) 1080㎍/㎥으로 치솟아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24시간 기준 권장 한도 15㎍/㎥의 130배를 넘어서기도 했다. 19일 힌두스탄타임즈..

기후변화 직격탄…방글라데시 뎅기열 사망자 400명 넘어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방글라데시가 급증하고 있는 뎅기열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 뎅기열로 400명이 넘게 사망하고 뎅기열 환자들이 넘쳐나며 도시 지역의 병원들도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방글라데시에선 뎅기열 관련 합병증으로 인해..

슈퍼태풍 '만이' 필리핀 강타…한 달 동안 여섯번째 태풍 피해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슈퍼태풍 '만이'가 필리핀 북부를 강타하며 100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대피하고 건물 피해가 잇따랐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밤 필리핀 동부 섬 카탄두아네스주에 상륙한 만이는 이날 필리핀 북부 루손섬을 강타했다...

"트럼프 때문에?"…브릭스로 향하는 동남아국가들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신흥경제국 연합체인 브릭스(BRICS)로 향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재등장으로 세계 경제가 험난한 시기를 겪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동남아 국가들이 헷징(Hedging..

화산 폭발 영향에 중단됐던 인니 발리 항공편 운항 재개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 폭발의 영향으로 중단됐던 인도네시아 발리로의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다. 14일(현지시간) 안타라 통신은 현재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지인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 공항의 항공편 운항은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날 오전 인천..

필리핀 "인터폴이 두테르테 체포 추진시 준수할 의무 있다"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필리핀 정부가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가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前) 대통령의 체포를 요구할 경우 따르겠다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필리핀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인터폴의 요청이 있을 경우 두테르테 전 대통령을 인도하는..

'스모그 가득' 파키스탄 펀자브주 한달에 180만명 병 걸렸다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파키스탄 동부 펀자브주의 대기오염이 심해지며 한달 사이 약 180만명이 질병에 시달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파키스탄 동부의 펀자브주는 지난달부터 스모그가 심해지며 대기오염이 극도로 악화하고 있다. 인구 1억 2700만명의 펀..

脫중국 힘입어…'라이징스타' 베트남에 몰리는 반도체 기업들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중국의 의존도를 낮추려는 외국 기업들의 투자와 국내 기업들의 진출 시도에 힘입어 베트남의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반도체 후공정 산업은 현재 중국과 대만이 주도하고 있지만 베트남이 빠르게..

베트남 국가주석 경호원, 칠레 공식방문서 성추행 체포 '망신'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칠레를 방문 중이던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의 경호원이 현지 호텔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 향후 2년간 칠레 입국이 금지됐다. 13일(현지시간) AP통신과 라스 울티마스 노티시아 등 칠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칠레 외교부는 11일(현지시간)..

정치적 중립 위반?…주지사 후보 지원사격 나선 인도네시아 대통령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특정 주지사 후보 지지에 나서며 공정성과 선거개입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고 12일 채널뉴스아시아(CNA)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27일 주지사·시장·군수를 선출하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논란이..

또 럼 베트남 서기장 트럼프와 통화…"경제 협력 관계 강화 논의"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전화 통화로 양국의 경제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베트남 공산당이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 베트남 공산당과 뚜오이쩨에 따르면 럼 서기장은 전날 저녁 이뤄진 트..

'가운데 손가락' 인증 행렬 이어진 베트남 軍 박물관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베트남 하노이에 새롭게 문을 연 군사역사박물관에 걸린 과거 남베트남(월남) 정권인 베트남공화국의 국기를 둘러싸고 '조롱 인증샷'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베트남에선 페이스북과 틱톡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엔 베트남공화국의 국기에 가운데 손가..

파키스탄 기차역에서 폭탄테러로 최소 26명 사망…분리주의 무장단체 소행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파키스탄 발루치스탄주(州)의 기차 역에서 자살 폭탄 테러로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60명 이상이 부상했다. 10일 AP통신과 현지매체들에 따르면 폭탄 테러가 발생한 곳은 전날 발루치스탄주의 주도인 퀘타의 기차역이다. 약 100여 명의 승객들이 기차..

"남중국해는 우리 땅" 필리핀 법안 제정에 中 발끈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중국과 남중국해를 두고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이 분쟁 지역의 영토·자원에 대한 주권을 확인하는 법안을 제정했다. 중국은 이에 주권 침해라며 자국 주재 필리핀 대사를 초치하는 등 항의했다. 10일 AP통신에 따르면 필리핀과 중국은 페르디난..

500명이 15만명으로 훌쩍…베트남 휩쓰는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

아시아투데이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 = 삼성전자 베트남이 8일(현지시간) 하노이 연구개발(R&D)센터에서 '제2회 삼성 CSR의 날'을 열었다. 삼성전자는 생산·제조 거점을 넘어 R&D까지 담당하는 '전략 기지'로 격상한 베트남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함께 상생하겠다고 밝혔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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