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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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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을 겪고 있는 현대상선을 구제하기 위한 채권단의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현대상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과의 협의를 통해 조건부 자율협약을 추진키로 하고 지난 22일 실무자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현대상선과 외국 선주들 간의 용선료 조정 협상, 사채권자(회사채) 집회 등 그동안의 진행경과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습니다. 조건부 자율협약 안건도 함께 논의된 이날 회의의 분위기는 현..
은행권이 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자산건전성이 악화되지 않도록 부실채권을 신속히 정리해야 한다고 주문한 것과 관련해 다소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들이 지난 3년간 부실채권비율을 꾸준히 줄여온 점을 감안하면 이날 진 원장의 발언은 사실상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을 염두에 두고 나온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왔다. 이에 금감원 측은 올해 국내 거시경제상황이 여의치 않은데다 기존 부실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금융당국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은행권의 1만원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개설 문제에 대해 불완전판매가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다. 여러 금융회사에 걸친 중복가입이 불가능한데다 현재 시장상황에 맞춰 관망하는 가입자가 많고, 금융회사 입장에서도 초기 고객 확보 차원에서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인 만큼 금융당국이 개입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는 것이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사무처장은 22일 서울 중구 금융위에서 열린..
올 하반기 공식 출범할 예정인 인터넷전문은행에 대한 금융당국의 인식이 매우 안이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21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위한 환경이 충실히 조성되고 있다”고 한 것에 대해서는 핀테크 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발언이라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임 위원장은 이날 K뱅크 준비법인이 입주해 있는 서울 광화문 The-K 트윈타워에서 안효조 K뱅크 대표, 윤호영·..
금융감독원이 은행의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지원을 위한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5일 오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ISA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일임형 ISA 출시를 준비하는 은행을 대상으로 투자일임업무 경험을 축적한 증권업계와 금감원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는 것이다. 현재 신탁형 ISA만 판매하고 있는 은행은 일임업을 영위한 경험이 없어 일임형 상품 출시를..
금융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핀테크가 우리 일상생활에 접목돼 활용 빈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이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인터넷전문은행 안착을 위한 법제도 정비 및 규제완화, 개인정보유출 방지와 같은 부작용 해소방안 등이 필요하다는 다양한 정책대안이 제시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은 지난 17일 한국금융ICT융합학회와 공동으로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2층 토파즈룸에서 ‘인터넷전문은행 도입과제와 캐시..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 중인 금융감독원이 정부로부터 기관표창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달 24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표창 수상은 금감원이 중학생들이 스스로 금융을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콘텐츠(이러닝)를 개발·제공하는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중학교의 자유학기제 활성화에 기옜㈖290..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오는 9월까지 서민금융진흥원을 설립하는 등 유관기관간 협업을 통해 서민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후속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18일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7차 금요회에 참석해 서민금융 유관기관, 금융협회와 진흥원 설립, 신용회복위원회 법정기구화 등 입법 후속조치와 관련된 관계기관별 역할과 협업과제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임 위원장은 “국내 금융산업이 경제활력 회복을 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가입자가 상품 출시 사흘 만에 50만명을 돌파했지만, 은행권과 신탁형 상품 가입자 수가 여전히 90%를 넘어서는 등 쏠림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ISA 출시 사흘째인 16일까지 누적 가입자 수는 51만5423명, 가입금액은 2159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은행권을 통해 ISA에 가입한 금융소비자 수는 49만324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95.1..
우리은행이 중동 항공기금융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전반적인 글로벌 항공산업 업황 부진에도 불구하고 아랍에미리트(UAE) 등 중동지역의 항공기금융시장이 새로운 수익창출을 위한 틈새시장으로 부각하고 있어서다. 우리은행은 17일 최근 열린 투자심의위원회를 통해 UAE의 에티하드항공이 신규 구입하는 6대의 중고 여객기를 담보로 약 7000만달러의 대출을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출 기간은 4년6개월이다. 이번..
# 직장인 A씨(34세)는 ISA 출시 첫날인 지난 14일 인근 금융회사 창구를 찾았다가 그냥 돌아와야만 했다. 내 스스로의 선택에 따라 자산운용을 할 수 있다는 신탁형을 염두에 뒀지만 막상 상담을 받고 보니 각 금융상품 편입 비중을 얼마나 가져가야 할지 판단하기 어려웠고, 일임형은 시장상황이 안좋아 금융회사가 제대로 관리해줄 수 있을지 못미더운 마음에 그다지 내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나의 계좌에 예적금과 펀드,..
우리은행이 자사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 편입하는 저축은행 예금 상품 라인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당초 예상과 달리 ISA 출시 첫날 은행권 신탁형 상품을 선택한 가입자가 절대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 수준을 보장하는 저축은행 예금 상품 라인업을 확대해 적극적인 고객유치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ISA 출시에 앞서 자사 ISA 내에 편입키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출시 첫날 가입자 대부분은 은행권 신탁형 상품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출시 첫 날인 어제 하룻동안 ISA에 가입한 고객수는 32만2990명, 가입금액은 1095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권역별로는 가입자수와 가입금액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한 은행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은행권을 통해 ISA에 가입한 고객 수는 31만2464명으로 전체 가입자 중 96.7%를..
산업은행이 국내 유망기술 특허 투자를 통한 수익 창출에 나선다. 산은은 15일 NPE펀드를 통해 국내 기술의 해외진출과 국제 표준특허 확보에 123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NPE펀드는 산은이 지난해 6월 금융권 최초로 NPE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기업은행과 함께 1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기금이다. NPE(Non-Practicing Entit)란 특허 등 지식재산권의 매매·라이센싱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
KB국민은행의 은퇴·노후설계 대표 브랜드 ‘KB골든라이프’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시니어 맞춤형 상품과 특화 서비스 개발을 전담하는 ‘KB골든라이프부’를 신설하는 등 시니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는 0세부터 100세까지 생애주기별 은퇴준비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은퇴설계를 해주는 전문서비스다. 모든 영업점에서 은퇴설계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