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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은국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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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에 청신호가 켜졌다. 역대 최대 경상실적 달성과 비은행 인수합병(M&A), 대규모 투자자 유치 등 높은 경영능력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와 관련해서도 조속한 배상과 예방을 위한 자산관리체계 전면 개편 등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위기관리 능력도 보여줬다. 아울러 내년부터 대형 금융사에 대해 M&A를 추진해야 하는 상황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면서 시중은행들도 이번 주부터 일제히 예금금리를 내린다. 이에 따라 현재도 1%대를 기록 중인 주요 은행들의 예금금리가 1% 초반까지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시중은행 7곳이 판매하고 있는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는 적게는 1.25%(하나은행 ‘하나머니세상 정기예금’)에서 많게는 1.60%(SC제일은행 ‘e-그린세이브예금’)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행이 지난..
카드업 경계를 넘어서려는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의 도전이 과실을 맺기 시작했다. 신한카드가 이젠 카드업 1등만이 아니라 혁신금융 부문에서도 1등으로 올라섰다. 신한카드는 정부로부터 4개의 금융서비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받았다. 카드업계뿐만 아니라 전 금융사 중 가장 많은 혁신금융서비스를 보유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성과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으려는 임 사장 경영전략에서 비롯됐다. 그는 카드업에 머물지 않고 신용평가와..
IBK기업은행은 17일 총 6억달러 규모의 글로벌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3개월 리보(Libor)금리에 0.45%포인트가 더해진 만기 3년의 변동금리 채권과 만기 5년의 2.171%(미국채 금리+0.6%포인트) 고정금리 채권 두 종류다. 기업은행 측은 “미·중 무역분쟁 일부해소와 브렉시트 합의 가능성 확대 등 시장상황이 우호적으로 전환된 시점을 적절히 포착해 올래 국내 기관 달러 공..
한국씨티은행은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중구 본점에서 기업고객 재무 및 외환 담당자 약 200여명을 초청해 ‘외환 및 수출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첫째 날인 15일에는 외국환 거래법에 대한 강의가 주로 이뤄졌다. 또 1:1 상담데스크를 마련해 각 기업에 대한 맞춤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은행 업무의 디지털화 추세에 발 맞춰 씨티은행의 기업인터넷뱅킹인 씨티다이렉트(Citidirect)..
2017년 2월 삼성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던 미래전략실이 해체됐다. 미전실 해체 이후 삼성그룹은 전자와 금융·건설부문 등 3개의 태스크포스(TF)를 구축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전자에 집중하고, 금융계열사들은 각사 대표이사들이 책임경영을 하도록 했다. 하지만 미전실 해체 이후 금융계열사들은 성장성이 멈춰선 모습이다. 삼성생명이 주축이 된 금융경쟁력제고TF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지 못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인다. 미전실 해체 이후 금융계열사..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등 대기업 보험사들이 운용자산의 대부분을 계열사에 몰아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재호(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23개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의 계열사 위탁 운용액은 전체 운용액의 84%에 달했다. 이 같은 현상은 총수가 있는 대기업집단, 즉 재벌 계열 보험사에서 두드러졌다. 생명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은 총 운용액 166조원 중 149조4000억..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기간이 종료됐다. 상반기 사업 진출을 추진했던 토스와 키움 중 토스만 재도전을 결정했다. 참여가 예상됐던 신한금융지주가 혁신성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을 찾지 못해 불참하기로 하면서 금융당국의 기대에는 못 미친 모습이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신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토스뱅크와 소상공인연합의 소소스마트뱅크, 그리고 파밀리아 스마트뱅크가 예비인가를..
Sh수협은행은 지난 12일 제주시 구좌읍 두문포항 인근해변에서 해안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이동빈 은행장을 비롯한 제주지역금융본부 소속 ‘Sh사랑海봉사단’ 직원과 가족, 수협중앙회 어촌지원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해안쓰레기 약 400포대를 수거했다. 두문포항 일대는 지난달 발생한 제17호 태풍 ‘타파’로 인한 해양쓰레기로 큰 피해를 입은 곳..
경기 침체로 가계 경제가 악화되자 노후를 위해 들어놓은 예·적금과 보험을 깨는 서민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태규(바른미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예·적금 해지 관련 자료에 따르면 18개 은행의 정기예금 해지 건수가 최근 3년간 지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해지건수는 557만여건에서 이듬해 736만여건으로 32.19% 증가했다...
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이달에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담대의 기준금리가 되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의 내림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되기 때문이다. 다만 지난 8월 급락했던 시장금리가 지난달 반등하면서 코픽스 하락폭은 전달보다 줄어들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연합회는 15일 오후 9월 기준 코픽스를 공시한다. 코픽스는 신한은행과 국민은행, 농협은행 등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
신한금융지주의 인터넷전문은행 사업 참여가 불투명해졌다. 네이버 등 굴지의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에 참여하지 않기로 하면서 마땅한 ICT 기업을 찾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14일 “제3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대한 의지가 있지만 참여가 어려워진 것으로 보인다”며 “신한금융이 대주주로 나설 수 없는데, 네이버 등 혁신성을 갖춘 ICT 기업을 찾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앞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 등 국책은행들이 중소기업보단 대기업 대출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국책은행의 대기업 여신 비중은 40%에 달하는 반면 중소기업 비중은 2015년 이후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정재호(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국내 기업의 정책금융 비중 현황’에 따르면 국내 기업들의 전체 여신액에서 산업은행과 기업은행이 차지하는 비중은 2015년 2..
IBK기업은행이 지식재산권(IP)담보대출을 상대적으로 신용등급이 높은 기업 위주로만 취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KEB하나은행과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보다도 대출 취급 규모가 적었다. 혁신벤처기업에 충분한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마련한 IP담보대출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병욱(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기업은행으로부터 받은 은행별 IP담보대출 현황에 따..
우리금융지주가 내년 본격적인 비은행 부문 인수합병(M&A)에 나서기 위해 실탄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지주사 전환 이후 우리금융이 확보한 자금만 2조원에 육박한다. 게다가 우리금융이 내년에 자산 위험도 평가 방식을 내부등급법으로 변경할 수 있게 되면 M&A 여력이 한층 높아지게 된다. 증권사와 보험사 등 아직 갖추지 못한 포트폴리오를 완성하는 데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