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폴' 설치로 교통사고 14% 줄었다…내년 확대 설치
서울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중심으로 설치해 온 '스마트폴(S-Pole)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가 14% 줄고, 운전자 시야는 14%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20년부터 설치해 온 스마트폴 1027기를 대상으로 운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폴은 하나의 지주에 가로등·신호등·CCTV 등 기존 도로시설물 기능과 함께 공공와이파이, IoT 센서, 스마트횡단보도, 전기차 충전, 드론 스테이션 등 디지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