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는 상장 후 외식 사업을 고도화하고 기업 및 군급식 등으로의 B2B유통 채널을 확대해 안정적인 캐쉬카우를 마련할 예정이다.
지역 개발 및 축제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도 나선다. 국내 최초 설립한 민관협력 외식창업교육기관인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통해 특산물을 활용한 외식 메뉴 및 브랜드 개발, 지역축제 활성화 컨설팅 등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힘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성황리에 마무리된 수요예측에 이어 일반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게 해주신 투자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장 후에도 '상생'을 회사의 핵심 가치로 삼고 가맹점, 주주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더본코리아가 되겠다"고 전했다.
더본코리아는 오는 31일 납입을 거쳐 내달 6일 유가증권시장 상장 예정이다. 상장주관은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