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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과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김정하 오천시장 상인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지역의 현안들을 논의했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날 "최근 온누리상품권의 특별판매 할인, 사용처 확대 등으로 온누리상품권 인지도가 많이 높아진 거 같다. 추석은 지났지만 시장 활력을 위해서는 국민들과 정부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성섭 차관은 "고물가 등 소비 위축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있으며 경북도와 포항시, 포항 지역 지원기관들이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위해 적극 협력해야 한다"며 "오천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전 국민이 즐겨찾는 시장으로 발전하길 바라며 중기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점포들을 방문해 지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등을 번갈아 사용하며 상품권 사용실태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