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서 30일과 3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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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교계에 따르면 CTS는 출산장려운동본부(2010년)와 출대본(2022년)을 출범했다. 이번 특별대담은 지난 20년간 출산 장려를 위해 달려온 발자취를 되짚어 보며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먼저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저출생 문제에 대해 대담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히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헌신해온 출대본과 CTS의 사역을 높이 평가하며 지속성 있는 실제적 인구정책을 강조했다.
'한 알의 밀알이 떨어져 죽어야만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다(요 12:24)'는 성경 말씀을 인용한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대한민국이 초저출생으로 국가의 존립 자체의 문제가 되는 현실에서 감경철 본부장님과 CTS가 한 알의 밀알이 돼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었고 국가 주요 정책으로 인도한 공로가 크다"고 인터뷰 내내 힘주어 말했다.
출대본 출범 2주년 기념 김진표 전 국회의장 특별대담은 오는 30일 밤 10시와 31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