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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순희 기태x지환, 유엔 ‘파도’ 리메이크 오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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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4. 07. 28. 14:18

사진=순순희
/순순희
부산을 대표하는 3인조 발라드 그룹 순순희 멤버 기태, 지환이 시원한 서머송을 발표한다.

순순희 기태, 지환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그룹 유엔(UN)의 '파도' 리메이크 음원을 공개한다.

'파도'는 2001년 유엔의 정규앨범 '트래블링 유'의 타이틀 곡이자 신나는 템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현재까지도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순순희 기태, 지환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파도'는 원곡이 지닌 청량한 감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사랑에 대한 설렘의 감정을 트렌디한 음색으로 재해석한다.
기태, 지환, 미러볼의 멤버로 이뤄진 순순희는 2018년 '참 많이 사랑했다'로 데뷔해 '광안대교', '서면역에서', '전부 다 주지 말걸', '큰일이다', '해운대', '살기 위해서', '여름아 부탁해' 등의 곡을 발표한 감성 보컬 그룹이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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