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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1970년생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지난달 총선에서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최근까지 사무총장 직무대행으로 일하다 원내수석부대표로 '추경호 원내지도부'로 자리를 옮겼다.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은 1969년생으로 서울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했다. 전직 국민의힘 사무총장으로 2020년 보궐선거를 통해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지난달 총선에서 충남 보령서천에서 당선되며 22대 국회 입성을 확정했다.
추 원내대표가 대구 달성군을 지역구로 둔 영남 출신인 만큼, 인천토박이 배 원내수석부대표와 충청출신 장 원내수석대변인으로 지역 균형을 맞춘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