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분야 전문 교육 플랫폼 ‘딜아고라 클래스’는 4일 2025년 국가공인 원가분석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재와 강의를 다음달인 내년 1월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가분석사 자격증은 ▲공사비 증액 ▲미수금처리 ▲원가분쟁 해결 ▲공공 공사 발주 및 감정 등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국가공인 자격증이다. 이 자격증은 업계 필수 자격증으로 평가받는다. 건설 부동산 업계뿐 아니라 제조업, 금융, 공공기관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건축/부동산관련 학과 학생과 관련업을 전문으로 하는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 현업 종사자들이 취득하였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딜아고라 클래스’의 2025년 국가공인 원가분석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의 교재는 출판사 ‘드림디벨롭’을 통해 공식 발간된다. 저자 강의는 ‘딜아고라 클래스’에서 다룰 예정이다.
딜아고라 클래스는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강의는 ▲박성동 한국원가관리협회 회장 ▲정기창 한국산업융합연구원 원장 ▲박진우 삼덕회계법인 회계사 ▲이진욱 한국산업융합연구원 부원장 ▲이윤구 동양경제정보연구소 이사 등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가들이 맡는다.
딜아고라 클래스는 이번 자격증 과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사비 검증, 감정, 원가분쟁 등 민감한 원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 육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강의는 공공 및 민간 영역의 원가관리 요구가 증가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 적합한 커리큘럼으로 설계됐다. 실무 중심으로 시장에서 실질적으로 요구되는 원가관리 전문가의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필주 딜아고라 클래스 대표는 “국가공인 원가분석사 자격증 과정은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원가분석 및 관리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건설 부동산 산업은 물론 제조업과 금융분야까지 활용 영역이 넓어져 업계 전반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딜아고라 클래스는 현재 건설사, 시행사, 증권사, 자산운용사, 신탁사 등 다양한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