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재판장 김동현)는 이날 "통상적인 증언 요청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를 무죄로 판단했다.
이에 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의적이고 부당한 검찰권의 행사가 온 나라를 뒤흔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다행입니다. 안심입니다"라며 "이제는 제발 민생입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표가 지난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공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데 대해선 따로 입장을 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