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1순위 최고 경쟁률 8대 1…“청약 순항”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30010016880

글자크기

닫기

김다빈 기자

승인 : 2024. 10. 30. 11:07

이미지
경기 양주시에 조성되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견본주택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아파트 모형도를 구경하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이 경기 양주시에 선보인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1순위 청약에서 지난 3년간 양주 지역에서 분양한 단지 중 가장 많은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형 총 1172가구 구성이다.

대우건설은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 공동5(A1) 블록에 조성하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에서 지난 29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71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456건이 접수되며 평균 3.42대 1의 경쟁률이 기록됐다고 30일 밝혔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3069건이 접수된 것으로, 1순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A타입에서 기록된 8.52대 1의 경쟁률이었다.
이는 지난 2022년 10월부터 이달까지 최근 3년간 양주시에서 분양한 9개 단지 중 1순위 기준으로 최다 청약접수 건수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청약 성적을 두고 분양업계에서는 최근 다소 침체된 양주 부동산 시장을 감안했을 때 이례적인 성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인근 한 공인중개사는 "대한민국 대표 건설사인 대우건설의 우수한 상품성과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미래가치에 주목한 청약 수요가 집중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첫 단지로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분양을 기다리는 수요자들이 많았고, 견본주택 개관 이후 브랜드에 걸맞은 조경·평면 등 특화설계가 입소문을 타면서 청약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가격 경쟁력이 높고,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의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5일로 예정되어 있다. 정당 계약은 11월 18일~20일 3일간 진행된다. 현재 대우건설은 계약금 5%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 자금 부담도 낮췄다.
김다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