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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에 괴한 침입…용의자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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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현 기자

승인 : 2024. 10. 25. 09:05

경찰 "비상계단 이용해 대사관 출입문 파손"
종로경찰서2
종로경찰서. /아시아투데이DB
경찰이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출입문을 부수고 달아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25일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6시 15분께 종로구 청계한국빌딩 18층에 위치한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 출입문 일부가 깨져 있다는 신고를 받았다.

이날 이스라엘 대사관은 유대교 명절로 휴관 중이었으며, 대사관 관리자가 출입문이 부서진 있는 것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용의자가 17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뒤 비상계단을 통해 침입한 것으로 보고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
강다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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