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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 OST ‘Thanks To’, JTBC ‘비긴어게인’에서 유승우의 감동적인 가창으로 시청자 매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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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승인 : 2024. 09. 09. 11:32

밝고 청량한 분위기 ‘Thanks To’ 대중에게 더욱 깊은 인상
"구름 한 점 없이 맑기만 한 햇살이 반겨주는 매일 다 너를 닮아서 난 기다림에 끝이 두렵지 않아~ 이번엔 내가 절대 네 손 놓지 않아~♬"

블루 아카이브 OST ‘Thanks To’의 노래 가사 일부로 밝고 청량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선생님(유저)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상기시키는 곡이다.

‘Thanks To’는 지난 블루 아카이브 1.5주년 페스티벌에서 가수 윤하가 직접 무대에 올라 첫 선을 보였다. 블루 아카이브를 사랑해 준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곡된 특별한 노래다.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스크린샷
7일 JTBC의 인기 음악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오픈마이크’ 39화에서 가수 유승우가 블루 아카이브의 OST ‘Thanks To’를 불러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유승우는 특유의 감성적인 가창력으로 이 곡을 완벽히 소화하며, 블루 아카이브 팬들뿐만 아니라 프로그램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블루 아카이브 OST ‘Thanks To’
'Thanks To'를 들은 선생님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정식 음원이 꼭 나와야 합니다. 이렇게 좋은 곡이 음원으로 출시되지 않는 건 말이 안 돼요", "노래가 너무 좋아서 커버까지 해버렸습니다", "이 노래를 노래방에서도 부르고 싶어요", "전역 날 이 곡을 들었는데 눈물이 멈추질 않았습니다"와 같은 다양한 댓글들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심지어 "게임은 하지 않지만, 이 노래를 들으러 왔어요"라는 반응도 있었다.

많은 이들의 이러한 반응은 블루 아카이브의 음악이 게임 외적으로도 감동을 전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비긴어게인’ 방송을 통해 블루 아카이브의 OST가 더욱 대중적으로 알려지며, 그 음악적 성과도 한층 더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욱 게임담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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