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김선아 “삼순이는 내게 가장 친한 친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905010003873

글자크기

닫기

김영진 기자 | 최지호 인턴 기자

승인 : 2024. 09. 05. 17:29

PYH2024090518700001300_P4_20240905170358004
배우 김선아가 '내 이름은 김삼순'이 리마스터링 된 소감을 전했다. /연합뉴스
배우 김선아가 '내 이름은 김삼순'이 리마스터링 된 소감을 전했다.

5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기자 간담회가 열려 배우 김선아, 정려원, 김윤철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삼순 역의 김선아는 "'김삼순 하면 김선아'라는 말이 나오는 작품인 것 같다. 사실 19년이 흘렀다는 걸 못 느끼고 있었다. 그만큼 늘 항상 곁에 있었던 것 같다. '김삼순'은 제 마음 속 깊이 가장 오래된 친한 친구 같은 캐릭터이자 작품"이라고 밝혔다.

김선아는 "같은 작품으로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할 기회가 살면서 또 있을까 생각했다"며 "대단한 명작에 출연한 것 같다. 너무 큰 영광이고 리마스터링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랜만에 '내 이름은 김삼순'이라는 가장 사랑하는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뛰어난 것도 없고 가진 것도 많지 않지만 누구보다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고 사랑하는 감정에 최선을 다하는 김삼순(김선아)의 이야기를 그린 '내 이름은 김삼순'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가 진행하는 '뉴클래식 프로젝트'의 첫 작품이다. 화질과 음질을 업스케일링해 8부작 OTT 시리즈로 재탄생한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는 오는 6일 웨이브에서 공개된다.

김영진 기자
최지호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