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시, 건강기능식품 245건 규격·안전성 모두 ‘적합’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20406010002954

글자크기

닫기

배정희 기자

승인 : 2022. 04. 06. 09:58

건강기능식품 영양소 함량·기능 성분 모두 적합
사본 -GettyImages-jv11347517
서울시는 서울 시내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 245건의 규격과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6일 밝혔다./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는 서울 시내 유통 중인 건강기능식품 245건의 규격과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했다고 6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비타민·무기질 등 영양성분 제품 142건, 프로바이오틱스, 홍삼 함유 제품, 오메가3와 같은 EPA·DHA 함유 유지 등 기능성 원료 제품 103건 등이다.

비타민 제품 126건을 검사한 결과, 함유량은 표시량의 81.3~164.9%로 제품 표시량 기준에 적합했다. 무기질 제품 90건의 함유량도 84.5~148.4%로 모두 표시량 기준에 적합했다. 대장균군 121건과 납·카드뮴 등 유해중금속 11건의 안전성 검사에서도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프로바이오틱스, 홍삼 함유 제품, EPA·DHA 함유 유지 등 기능성 원료 제품의 함량도 모두 제품의 표시량 기준에 적합했다.
건강기능식품 기능별 정보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사이트 ‘식품안전나라’에서 제공한다.

신용승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면역 증진을 위해 건강기능식품 구매가 늘고 있다”면서 “건강기능식품의 안전관리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배정희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