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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치·안과 보장강화 ‘이목구비 보장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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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람 기자

승인 : 2016. 01. 07. 10:43

[메리츠화재]_보도사진_이목구비보장보험
메리츠화재는 오는 8일부터 치과 치료에서부터 안과·이비인후과 수술비, 외모추상장해 등에 이르기까지 외모관련 보장을 강화한 ‘무배당 메리츠이목구비보장보험1601’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치과 치료에 대한 보장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였고, 손보업계 최초로 질병 종류에 상관없이 안과나 이비인후과 수술을 보장해주는 병원단위수술비특약이 신설된 점이 특징이다.

치아 보철 치료의 경우 임플란트 및 브리지 치료횟수 한도를 없애고 최대 120만원까지 보장한다. 틀니는 연간 1회 한도로 보장한다.

치아보존치료는 충전치료의 경우 최대 10만원 무제한 보장, 크라운치료의 경우 연간 3개까지 최대 20만원을 보장한다. 자주 발생하는 치아근관치료(신경치료)는 최대 2만원까지 횟수의 제한 없이 보장하고 있어 소비자의 니즈가 높은 치과치료의 보장을 집중 강화했다.
병원단위수술비특약은 안과나 이비인후과병원에서 수술만 하면 최대 20만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단, 질병을 원인으로 하는 수술을 보장하고 선천성 질병이나 외모개선을 위한 수술 등 약관에서 보상하지 않는 손해는 제외한다.

최근 급격하게 늘고 있는 레이저시력교정수술(라식, 라섹)로 인한 합병증 발생, 재수술시 안구 당 최대 30만원을 보장한다.

특히 외모에 상해를 입어 장해분류표상 추상장해로 분류 될 경우 장해지급률의 2배를 지급하는 등 얼굴 전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가입연령은 15~60세, 보험기간은 60세·70세 만기 두 종이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10·20년으로 월납·3개월납·6개월납·연납 중 선택 가능하다.
김예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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