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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권보호지원 연수단 강사요원 연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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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남 기자

승인 : 2015. 05. 13. 17:53

안정적 교권확립을 통해 교원의 교육권 보장과 학생의 학습력 신장 기대돼
교권보호 2
광주시교육청이 2015학년 찾아가는 교권보호지원 연수단 강사요원 역량강화 연수를 지난12일 관계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015학년도 찾아가는 교권보호지원 연수단 강사요원 역량강화 연수를 12일 광주교육지원센터 3층 힐링마루에서 학부모, 교사, 교감, 교장, 전문직 등 총40명의 강사요원에게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연수는 1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일선 학교 교원,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교권침해예방교육을 지원하는 강사들에게 이나연 교권전담 변호사의 강의로 실시됐으며 이를 통해 단위 학교의 교권보호 모니터링 및 교원에게는 교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를, 학생과 학부모에게는 교권과 학생인권이 서로 존중되어야 함을 알려 궁극적으로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시교육청은 2012년부터 광주교육지원센터 내에 교권보호지원센터를 개소해 지속적으로 교권침해예방교육을 실시한 결과 꾸준히 침해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교육청 교권보호지원센터는 △학교 관리자 대상 교원안전망 워크숍 개최 △찾아가는 교권보호지원 연수단 운영 △교권보호 가이드북 및 교권 증진 리플렛 제작·보급 △전문상담사 및 교권전담 변호사 배치를 통한 상담과 법률 지원 △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교원힐링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했다.
장영신 시교육청 교원인사과장은 “찾아가는 교권보호 지원 연수단을 통해 교육주체 상호간 협력 및 존중을 통한 교육공동체의 신뢰 기반을 구축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교원의 사기진작과 교사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하는 교육풍토를 조성하여 학생의 학습권과 학교교육력이 신장되고 궁극적으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광주교육의 지표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명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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