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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 'SNU 퓨처 클럽' 출범…모금 사업도 진행

    서울대학교가 인류 미래에 공헌하는 인재 배출을 위해 'SNU 퓨처 클럽(FUTURE CLUB)'을 출범한다. 서울대학교는 지난달 30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SNU 퓨처 클럽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권욱현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명예교수, 이시원 배우 등 서울대 교내외 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대는 SNU 퓨처 클럽 활동의 일환으로 '크리에이트 투모로우(CREATE TOMORROW)' 모금 사업을 진행한다. 모금 사..
  • 김형숙 한양대 교수, '정책소통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유관기관 협업 체계 구축

    김형숙 한양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학부 교수가 '2023 정책소통 유공' 국무총리표창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했다. '2023 정책소통 유공 포상'은 국정과제 및 국가 주요 정책 소통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진다. 정책 소통의 사기 진작과 국민과의 정책 소통 강화로 해당 분야에 5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한다. 김형숙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
  • 단국대, 정부 증원 50% 반영…내년 의대 신입생 80명 모집

    단국대학교는 정부 증원안 50% 반영해 내년 의과대학 신입생을 총 80명을 선발한다고 1일 밝혔다. 단국대는 지난달 30일 대학평의원회를 열어 내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인원을 기존 40명에서 40명을 증원해 총 80명을 선발하기로 심의했다. 2026년에는 정부 증원안 100%를 반영해 총 1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단국대는 지난 2월부터 '의과대학 증원 관련 종합상황 대책 회의'를 운영해 의과대학 교수진, 전공의, 재학생 등 의견을 청취하..

  • '3기 신도시 땅 투기' 전해철 前보좌관 실형 확정

    내부 정보를 이용해 3기 신도시 땅 투기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전직 보좌관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모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씨는 안산 상록갑 지역구 의원인 전 의원의 보좌관으로 근무하던 2019년 4월 내부정보를 이용해 약 2억원을 대출받아 안산시 상록구 장상동 농지 1500여㎡를 3억원에 사..

  • [아투포커스] 주 4일 근무 법제화?…"노동시간 단축부터"

    "주 4일제가 도입되면 업무 효율성도 높아지고 근무 분위기도 환기도 될 것 같긴 해요. 다만 지금도 주 5일 근무지만 업무가 쌓이면 6일까지 일할 때도 많아서 도입이 되더라도 정말 일을 덜 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에요."중소기업에 재직중인 30대 직장인 A씨는 '주 4일제' 근무의 취지는 환영한다는 입장이지만 동시에 얼마만큼 현실성 있게 관련 제도가 적용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고개를 갸웃거렸다. 우리 사회 곳곳에서 주 4일제 근무 법제..
  • 근로복지공단, 어린이날 맞아 울산서 '드림어스' 소풍행사 개최

    근로복지공단이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바이킹·롤러코스터 등 놀이공간을 제공했다. 근로복지공단은 어린이날을 맞아 30일 울산 체육인재개발교육원에서 '제1회 소풍가는날 드림어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어린이집에서 보육하고 있는 영유아가 모두 함께 꿈을 키우고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로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마음으로 행사명을 '드림어스'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첫 회 어린이날 행사인 점을 고려해 근로복지공단 본사가 있는 울..

  • [의료대란] "필수의료 위기 극복 위해선 객관적 데이터 근거 필요"

    정부가 OECD 국가의 민간·공공의료 수가를 분석하고 객관적인 데이터에 근거해 필수의료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형욱 단국대 의과대학 인문사회학교실 교수는 30일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 심포지엄에서 3세션 발제자로 나서 필수의료 위기 극복을 위해 세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박 교수는 "OECD 국가의 민간·공공의료수가와 우리나라 건강보험 수가를 객관적으로 비교하고, 객관적인 데..

  • [의료대란] 서울의대 학생회장 "정부, 무너진 소통과 신뢰 거버넌스 구축해야"

    김민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생회장이 서울의대 비대위 심포지엄에서 '필수의료'라는 패러다임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김민호 학생회장은 30일 서울대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 세미나'에서 발제자로 나서 "이번 정부의 정책 명분이 된 필수의료 패러다임은 학생들에게도 악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김 학생회장은 "정부가 의료개혁 추진의 명문을 갖추기 위해 '필수의료'라는 용어를 사용했다"며 "필수와 비필수가 구분되는..

  • 정부, 독립유공자 공적 재평가 "독립운동 가치 합당하게 평가"

    정부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무장, 외교, 교육·문화, 계몽 등 다양한 독립운동의 가치가 합당하게 평가될 수 있도록 독립운동 공적을 재평가하고 추가 발굴한다. 국가보훈부는 30일 서울청사에서 열린 제4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및 기억계승 방안'을 발표했다. 국가보훈부,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는 △독립운동 가치의 합당한 평가 △독립운동의 유산을 미래세대에 전승 △기억을..

  • 2월 실질임금 382만원, 고물가에도 8.2% 올라…설 상여금 영향

    지난 2월 근로자들은 1년 전보다 7시간 적게 일했지만 물가수준을 반영한 체감 월급은 8% 넘게 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월이었던 설 명절이 올해는 2월에 포함되면서 설 상여금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3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2월 물가수준을 반영한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82만5000원으로, 전년 2월(353만6000원) 대비 8.2%(28만9000원) 증가..

  • 검찰 '수면제 대리 처방' 연예기획사 대표 재판행

    연예기획사 대표가 직원 명의로 수면제를 처방받아 건네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30일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연실 부장검사)는 기획사 대표 A씨를 마약류 관리법 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씨는 2022년 1월~7월 직원에게 허위 증상으로 수면제인 스틸녹스정을 처방받도록 하는 방법으로 3회에 걸쳐 직원 2명에게 수면제 17정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현재 가수·배우 등이 소속된 기획사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 지난해 산재 사고사망 812명 '역대 최저'…1만명당 사망자 0.3대 진입

    일터에서 일하다 사고로 숨져 지난해 산업재해로 인정받은 노동자가 800명대 초반으로 줄어들면서, 1만명당 사망자를 뜻하는 '사고사망 만인율'이 처음으로 0.3대에 진입했다. 3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3년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사고사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산재사고 사망자는 총 812명으로 집계됐다. 전년(874명) 대비 62명 감소한 것으로, 1999년 산재 사고사망 통계 작성 이후 가장 적은 수치다. 유족급여 승인 기준 산재 사고사..

  • [의료대란] 법원, '증원 금지' 의대총장 상대 가처분 기각

    지방 소재 의과대학 학생들이 각 대학 총장들을 상대로 내년도 입학전형 계획에 의대 증원분을 반영하지 말라며 법원에 가처분 신청을 냈지만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부장판사)는 30일 국립대인 충북대·강원대·제주대 의대생 485명이 정부와 각 대학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를 상대로 제기한 대입전형 시행계획 변경금지 가처분 세 건을 기각했다. 법원은 가처분 신청 중 국가를 피고로 한 부분에 대해선 대한민국과 의대생들은 사법상..

  • '검찰총장 뇌물수수 의혹 제기' 유튜버…대검 "거래 내역 없어"

    MBC 기자 출신 유튜버가 이원석 검찰총장 뇌물 수수 의혹을 폭로하겠다고 예고한 가운데 대검찰청이 이 총장 배우자 계좌거래 내역을 공개하며 "금전 거래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대검찰청은 30일 입장문을 내고 "허위 조작된 자료를 토대로 허위의 동영상을 게시할 경우 해당 금융거래 자료를 조작하거나 이를 유포한 사람과 함께 모든 법률적 책임을 엄정하게 물을 것"이라고 전했다. 대검에 따르면 장인수 전 MBC 기자는 지난 25일 이 총장..

  • [의료대란] 2025학년도 의대 증원 1500명 안팎 전망, 국립대 위주 50% 감축

    2025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가 1500명 안팎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사립대는 대체로 증원 규모를 유지하거나 소폭 줄이고, 지방 국립대는 정부가 배분한 증원분의 50%가량을 줄여 모집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30일 교육계와 대학가에 따르면 9개 비수도권 국립대 가운데 전남대를 제외한 8개 국립대는 모두 2025학년도 입시에서 의대 정원 증원분의 50%가량만 모집하기로 했다. 충북대는 당초 증원분 151명 중 76명을 늘려 125명을,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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