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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성대,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특강 개최…'청년 위한 정책' 소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7일 한성대학교 초청 특강에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소개했다. 28일 한성대에 따르면 오시장은 한성대의 대학 낙산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HSU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에 초대받았다. 특강은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 소개를 시작으로 이창원 한성대 총장 인사말, 오 시장의 강연,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이 총장을 비롯해 재학생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

  • 법무법인 YK,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전략적 제휴

    법무법인 YK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MOU)을 맺고 감정평가 및 관련 업무에 대한 법률자문 등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감정평가사협회는 '감정평가 및 감정평가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법정 단체다. 감정평가사 회원의 권익 보호와 복지, 전문성 제고 등이 운영 목적이며, 감정평가 업무 개발과 감정평가제도 개선·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회의 감정평가는 부동산 거래와 경매, 금융회사..

  • 오세훈 "시민 불편 최소화에 온힘"…서울시, 버스파업 조속한 타결 추진

    시내버스 파업으로 시민들의 발이 묶이자, 서울시가 사태 해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는 전날부터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파업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내버스 노사는 지난 27일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조정 회의를 열었다. 자정까지 이어진 회의에서 협상을 마치지 못한 노사 대표단은 협상 기한을 연기해 28일 오후 2시 20분까지 11시간이 넘은 마라톤 협상을 벌였다. 그러나 결..

  • 성동구 "성수동에서 비용 부담 없이 팝업 스토어 얼어요"

    서울 성동구는 '성수 팝업' 행사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02년부터 성수역 2층 산업문화 복합테마공간 내 씨어터 SS(4번 출구 방면)에 팝업 스토어를 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참여 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우선으로 한다. 구에 연고가 있는 아티스트와 창업기업, 예비창업자도 참여할 수 있다. 참여업체는 회당 1~5일..

  • 헌재 "'이동관 탄핵안 재발의' 적법…심의·표결권 침해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측이 이동관 전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안을 발의했다 철회한 행위를 국회의장이 수리한 것은 적법하다는 헌법재판소 판단이 나왔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이날 국힘 소속 의원들이 김진표 국회의장을 상대로 제기한 권한쟁의심판 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각하했다. 권한쟁의심판은 국가기관 간 다툼이 생긴 경우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청구하는 제도다. 앞서 지난해 11월 민주당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과 이정섭·손준성 검사 탄핵소추안..

  • [의료대란]휴학에 사직행렬 확산…의대교육 '마비' 장기화

    정부가 지난 20일 의과대학별 2000명 증원을 확정한 이후, 의대생들의 '휴학행렬'과 의대교수들의 '사직 행렬'이 더 확산되고 있다. 전국 의대 재학생의 휴학 신청이 절반에 육박했고, 전국 의대 교수들 역시 집단 사직에 나선 가운데 빅5 병원에서도 의대 교수들의 사직이 이어지고 있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 27일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을 신청한 학생은 7개교 252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누적 유효 휴학..
  • '억대 금품수수 의혹' 전준경 前민주연구원 부원장 구속 기로

    백현동 개발업자 등으로부터 수억원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전준경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49)이 구속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8일 오후 2시부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와 뇌물 혐의로 기소된 전 전 부원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늦은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전 전 부원장은 이날 1시 40분께 혐의를 인정하냐는 취재진의 물음에 "오늘 최선을 다해 소명하..

  • 고용부, 신규화학물질 71종 공표…27종서 급성독성·발암성 확인

    #. 신규화학물질인 리드 드로스 안티모니 리치(Lead, dross, antimony-rich)를 취급할 때엔 분진 등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호흡용 보호구, 보호장갑, 보안경 등 적절한 개인보호구를 착용해야 한다. 또, 분진 등이 다량으로 발생하는 장소에는 국소배기장치 등 적절한 환기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고용노동부는 2024년 1분기에 제조·수입된 신규화학물질 71종의 명칭, 유해성·위험성, 근로자의 건강장해 예방을 위한 조치사항 등을 2..

  • 한양대 ERICA,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 최고등급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가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의 2023년 단계평가에서 최고등급(우수)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창의융합형 공학인재 양성지원사업'은 2022년 3월부터 2028년 2월까지 총 6년간 지원되는 사업이다. 산업 분야별 1개의 주관대학과 5개 내외의 참여 대학이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하게 된다. 한양대 ERICA는 2022년 지능형 로봇 산업분야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광운대·단국대·숭실대와 공동으로 6년간 총..

  • 1월 실질임금 379만원, 11% 감소…설 상여금 감소 영향

    지난 1월 근로자들은 1년 전보다 11시간 더 일했지만 물가수준을 반영한 체감 월급은 11% 넘게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상승과 함께 지난해엔 1월이었던 설 명절이 올해에는 2월에 포함되면서 설 상여금 등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4년 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 물가수준을 반영한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은 379만1000원으로, 전년 1월(426만5000원) 대비 11.1%(4..

  •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기후기자클럽 운영 추진

    서강대학교 지식융합미디어대학이 기후기자클럽을 운영한다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은 지난 27일 오후 4시 교내 가브리엘관에서 (사)우리들의미래, (사)기후솔루션과 기후기자클럽 운영을 위한 운영 규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기후기자클럽은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구성된 전문 기자단 네트워크다. 이 클럽은 기후변화에 대한 깊은 이해로 대중에게 그와 관련한 양질의 정보를 전달하고 환경보호 인식을 제고하는 것을 추구한다. 클럽은..

  • 수능 출제위원 '상시 인력풀' 무작위 선정…'복붙'문항도 잡는다

    사교육 카르텔 근절을 위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직전 출제진 합숙 기간에 발간된 모의고사까지 검증한다. 또 수능 출제위원은 '상시 인력풀' 시스템을 작동해 무작위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수능 직후 실시했던 이의심사에서 '사교육 연관성'도 심사 기준에 포함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8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수능 출제 공정성 강화방안은 올해 6월 치러질 2025학년도 수능 모의..

  • 한동훈 자택 앞 흉기 둔 男, 징역 1년 실형…"죄질 불량"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자택 앞에 흉기를 두고 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조승우 부장판사)는 28일 특수협박, 스토킹범죄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홍모씨(43)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홍씨는 당시 법무부 장관인 한 위원장이 자신을 괴롭힌다는 망상에 빠져 위험한 물건을 휴대해 침입하고, 위험한 물건을 놓아 협박했다"며 "고위공무원을 상대로 흉기..

  • 조회수 100만 넘은 'AI 밤양갱'…"해외선 이미 규제, 국내도 시작해야"

    최근 유명인의 목소리를 인공지능(AI)을 이용해 그대로 모방해 만든 'AI 커버곡'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원곡자와 가창자에 대한 저작권 침해 문제가 덩달아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가요계와 법조계는 이 같은 AI 콘텐츠에 대한 법적 제재가 시작돼야 한다고 입을 모아 지적한다.28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가수 비비의 '밤양갱'이 인기를 얻으면서 유튜브에는 수십 개의 'AI 커버' 콘텐츠가 노출되고 있다. 방송인 박명수 목소리가 입..

  • [의료대란] '암 환자' 적절한 진료 받을 수 있게…진료협력체계 강화

    정부가 비상진료체계 내에서 암 환자가 적절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전병왕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총괄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28일 중수본 브리핑에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간 구축된 진료협력체계를 적극 활용해 효과적인 암 환자 진료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19일 지정한 진료협력병원을 29일부터 100곳에서 150곳으로 확대한다. 이 가운데 암 적정성 평가 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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