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북자치도,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으로 안정망 구축

    전북자치도가 복지사각지대의 맞춤형 지원으로 지속적인 사회 안정망을 구축한다. 전북자치도는 노인인구 증가, 가족 부양의식 변화로 인한 가족 내 돌봄 감소 등으로 돌봄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 돌봄 취약계층 75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긴급돌봄 서비스를 260명으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복지사각지대를 미리 발굴하고 일상에서의 보호체계를 형성하는 등 돌봄수요 증가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또 쉼..

  • 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대상자 신청 접수…이달 17일 까지

    전북 순창군은 오는 17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상반기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은 순창 출신 대학생에게 학기당 200만원, 1년간 400만원, 4년간 최대 1600만원을 지급하는 민선 8기 최영일 군수의 주요 공약 중 하나다. 사업은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지역 정착을 촉진함으로써 순창군의 정주인구를 늘리는 게 골자다. 사업은 군과 (재)순창군옥천장..

  • 우범기 전주시장·국회의원, "전주 발전위해 우린 한마음"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과 제22대 전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강한 경제 구현과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윤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이성윤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정동영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등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시 간부 공무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현안 해결과 미래 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전주시의 시..

  • '읍면동장 복지책임·다이로움 밥차' 등 익산형 복지정책 시민 '호응'

    전북 익산형 복지정책이 익산시민의 따뜻한 공동체 의식 속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 1일 익산시에 따르면 우선 시는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읍면동장 책임제'를 추진하고 있다. '읍면동장 책임제'는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사회복지 최일선 현장의 책임자가 복지 수요자를 직접 발굴하는 정책이다. 고독사를 막고 가족 돌봄 청년과 같은 새로운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는 차원이다. 이를 통해 지난 반년 동안 29개..

  • "대중교통비 환급받으세요"…익산시, K-패스 교통카드 도입

    전북 익산시가 1일부터 19세 이상 익산시민을 대상으로 케이(K)-패스를 도입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계층에 따라 월 이용금액의 20~53%를 최대 60회까지 환급해 주는 교통카드다. 환급은 저소득층 53%, 만 19~34세 청년 30%, 그 외 20%씩 이뤄진다. 신용카드는 청구할인, 체크카드는 계좌입금, 모바일 선불카드는 충전되는 방식으로 각각 환급된다. 사업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위탁해 추진되며, 익산시는 정부..

  • 진안군, 출생아 첫만남이용권 확대…1년 →2년으로

    전북 진안군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첫만남이용권 사용기간을 출생일로부터 1년에서 2년까지로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또한 기존에 출생 순위와 무관하게 일괄 200만원씩 지원하던 지원금을 올해 출생아부터는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 300만원'으로 증액해 국민행복카드(바우처) 포인트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출생아로 신고돼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은 아동이며 신청 기한은 아동 출생일을 포함해 1년 이내 복지로 또는 정부..

  • 곡성군미래교육재단, 1인당 최고 200만 원 실 등록금 납입액 지원 '대학생 장학생' 120명 선발

    전남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총 120명을 선발해 1인당 최고 200만 원의 실 등록금 납입액을 지원하는 '2024년 대학생 장학생 선발'신청 기간을 오는 5월 1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대학생 장학생 선발 사업'은 5월 중 대상자를 최종 확정하고, 6월 초 지급 예정으로 자격요건은 부모 중 1인의 주소가 1년 이상 곡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곡성군에 소재한 학교(초·중·고 중 1개)를 졸업한 대학교 재학생이면 가능..

  • 임실군 "5월 가정의 달, 치즈테마파크로 오세요"

    전북 임실군이 5월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가족 특별 행사를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전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보물찾기, 에어 범퍼카, 회전목마, 블록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인기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가족장기자랑, 케이크 만들기, 기념품 증정 등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이벤트와 인형극, 마술, 풍선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은 아이들에게 즐..

  • 김제시, '주택임대차신고제' 1년 추가 연장

    전북 김제시는 주택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을 오는 6월 1일부터 2025년 5월 31일까지 1년 추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한 경우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도록 한 제도다. 시는 그간 임대차 신고 제도 정착을 위해 3년간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계도기간 연장은 과태료를 부과하기에 앞서 자발적인 신고 여건을 조성하고, 과..

  • 광양 망덕포구, 젊은 감성 넘쳐나는 음식문화거리 '망덕포구 먹거리존' 개소

    전남 광양시가 MZ세대의 기호와 수요에 대응하는 '망덕포구 먹거리존'을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1일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진월면 망덕길 185에서 광양대표 젊은 감성 음식 및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게 될 망덕포구 먹거리존 '별 헤는 강' 개소식이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망덕포구 먹거리존의 첫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광양시의회 의원, 관련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

  • 군산시, '2024 농촌주택 개량사업' 추진…2% 금리

    전북 군산시가 농어촌 지역 주민의 삶과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군산시는 2024년 농촌주택 개량사업을 진행중이라고 1일 밝혔다. 농촌주택 개량사업은 △농어촌지역에서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주민 △농어촌지역 거주하는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농어촌근로자 복지 향상을 위해 숙소 제공하려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농어촌 노후·불량주택 개량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대출신청일 이전까지 기존주택을 처분하는..

  • 전북대 한약자원학과 졸·재학생들, "한약자원학과 폐과반대"

    전북대 익산캠퍼스 환경생명자원대학 폐과철회를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전북대가 다시 취업률 71%의 한약자원학과 폐과를 밀어부치고 있다. 1일 전북대 익산캠퍼스 졸업생과 재학생들에 따르면 전북대 특성화캠퍼스(익산)의 환경생명자원대학이 지역 정치권의 목소리에 밀려 지난달 23일 '익산캠퍼스 정원 축소 계획'을 철회하기로 합의했지만 '2025년 신입생 모집정원'에서 대학 전체에서 유일하게 한약자원학과만 폐과예정이다. 학생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

  • 여수해경, 복합 해양사고 대응 위험·유해물질(HNS) 사고 훈련 민·관 합동 진행

    전남 여수해양경찰서가 인명구조 활동 및 위험·유해 물질(HNS)유출 사고 전략 수립과 현장 대응훈련을 통한 민·관 협업 강화와 위기 대응 능력 향상에 나섰다. 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여수시 낙포동 소재 여천 일반부두에서 여수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여수소방서,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휴켐스, 여수국제항만 등 총 15개 기관과 선박 13척 등 160여 명이 참여해 수난 대비 기본훈련..

  • 여수관광 소재 9번째 웹드라마 '하멜' 유튜브 통해 런칭…여수 홍보 '톡톡'

    전남 여수시가 네덜란드 하멜표류기에 기반한 아홉 번째 웹드라마 '하멜'이 여수 관광SNS '힐링여수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1일 여수시에 따르면 웹드라마 '하멜'은 여행작가인 MZ세대인 주인공이 하멜의 탈출을 도와주고 조선시대와 현실을 오가며 일상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삶의 의미를 되찾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정식 공개에 앞서 시는 전날 여수문화홀에서 시민과, 언론인, SNS서포터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멜 시사회'를 열었다..

  • 영광군민 500여명 2일 '강종만 군수 위증죄 사건 검찰의 신속한 수사 촉구' 집회 예고

    전남 영광군민 500여명이 2일 광주지방 검찰청 앞에서 강종만 영광군수의 선거법위반 위증죄 사건에 대한 신속한 검찰 처분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다. 1일 지역가에 따르면 2022년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도와달라며 100만원을 지인에게 건넨 혐의로 기소된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3년 11월30일 공직선거법 위반죄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고 오는 17일 대법원의 최종 판결을 앞두고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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