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심덕섭 고창군수 "농촌인력적정인건비 조례는 최소한의 지역농민 보호조치"

    심덕섭 고창군수가 22일 간부회의에서 "고창군 농촌인력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는 지역 농업인들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치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 4월 심덕섭 군수를 비롯한 지역 농협조합장, 농업인단체장, 이장단협의회장, 일자리협회 고창군지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근로자 인건비 안정화를 위한 상생 결의 다짐 행사'를 열며 농촌지역내 인건비 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며 사회적 합의를 이뤘다. 이어 그해 8월1일에는 전국최초로..

  • 정읍시의회, 인구유입을 위한 전략적 방안 모색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 연구단체인 '정읍시 지방소멸 대응 정책 연구회가 지난 19일 인구 유입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 연구를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읍시 지방소멸 대응 정책 연구회는 고성환 대표의원과 김승범, 오명제, 서향경, 한선미, 김석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정읍시 인구소멸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전략적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방소멸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위기..

  • 고창청보리밭축제에 국내·외 자매도시 4곳 성공 응원

    고창청보리밭축제에 자매도시 4곳이 방문단을 파견하며 축제 성공을 응원했다. 22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열린 청보리밭 축제 개막식 참석차 서울 성북·관악구, 부산 동래구와 일본 시만토정이 고창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심덕섭 고창군수와 고창군민들의 환대를 받으며 기념식과 보리밭 사잇길 걷기 등을 함께했다. 특히 해외 우호도시인 일본 시만토정에서는 미모토 카즈요시 의장을 포함한 10명의 방문단이 참여해 그 의미를 키웠다. 심덕섭 고창..

  • 이상익 함평군수 재난·재해 대응력 제고 '만전'

    이상익 함평군수가 각종 재난·재해 대응력 제고를 위해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소하천 정비사업, 배수개선사업 등 15개 사업장을 집중 점검한다. 22일 함평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지난 18일 함평 금산제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 현장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평년 수준의 대처로는 실제 발생 상황에 적절한 수습이 어려울 수 있다"면서 "항상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재난 공사에 빈틈없이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50..

  •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 1분기 7.6% 상승…48만TEU 기록

    전남 광양항의 올해 1분기 누계 광양항 컨테이너 잠정 물동량이 전년 1분기 대비 7.6% 상승한 48만TEU를 기록했다. 22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 전년 대비 10.3% 증가했던 광양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2월 한국 설 연휴 및 중국 춘절 연휴에 따른 조업 중단으로 0.2%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주춤세를 보였으나 3월 들어 생산 및 조업이 재개되며 전년 대비 11.5%의 증가율을 기록함에 따라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항만공사는..

  • 여수, 탄소중립 지원센터 '출범' 탄소중립사회 '전진'

    전남 여수시가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내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출범함에 따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모를 통해 전남대학교 여수 캠퍼스로 지정됐으며, 2026년까지 여수시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전문 조직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18일 개원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종합계획의 수립·시행 지원 △에너지 전환..

  • 순천, 거둬들인 '주민세' 마을 공공서비스 '환원'

    전남 순천시가 거둬들인주민세 징수액 전액을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마을 사업으로 돌려주는 주민세 환원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순천시에 따르면 주민세 환원사업은 주민에게 징수한 주민세를 해당 읍면동의 마을 자치사업 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2021년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과 함께 시작됐다. 올해 사업규모는 주민세 전액 11억 5600만원에 달하며, 24개 읍면동 주민세 징수 비율에 따라 최소 2000만원부터 1억 9000만원..

  • 완주군, 우수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지원…최대 700만원

    전북 완주군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의 지원을 위해 우수 아이디어 사업에 대한 시제품 제작 지원에 나선다. 22일 완주군 창업보육센터에 따르면 '2024년 완주군 창업경진대회' 공모사업을 5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창업문화 확산과 예비 창업자들의 성공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대회는 완주군 내 사업장 개설 예정인 예비창업자(개인 또는 단체) 또는 3년 미만의 기창업자(개인 또는 법인)가 대상이다. 심사는 총 두 차례에..

  • '주민 건강 챙기는 무주군'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 운영

    전북 무주군은 지역민들의 건강증진 및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주읍 반딧불장터에서는 매월 첫째 주, 둘째 주에는 설천면 삼도봉 장터, 셋째 주에는 무풍면 대덕산 장터, 넷째 주에는 안성면 덕유산 장터에서 오전 10∼12시까지 2시간동안 진행한다. 무주군 찾아가는 장터 통합이동건강증진센터는 장터 이용객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혈압을 비롯한 혈당과 콜레스테롤 등을 살피는 건강 기초검사와..

  • 전북교육청, 11년만에 조리실무사 대폭 증원

    전북특별자치도 학교급식종사자인 조리실무사가 11년만에 대폭 증원된다. 전북교육청은 학교급식종사자인 조리실무사 정원을 1986명에서 2133명으로 147명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학교급식종사자 배치기준 개선 T/F팀의 의견이 반영된 조리실무사 증원은 학교 식생활관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조리실무사의 노동 강도를 완화하는 게 목적이다. 증원은 9월께 이뤄질 예정이며 조리실무사 1명당 평균 급식 인원이 81명에서 75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 전북자치도, 대기업 출신 전담멘토 캠퍼스 문 열어

    전북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센터가 문을 열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테크노파크에서 '전북형 스마트 제조혁신 센터'와 스마트공장 교육을 위한 '삼성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전북캠퍼스' 현판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삼성전자 박승희 CR담당 사장, 김동욱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엄재훈 상생협력센터장(삼성전자 부사장), 최형열 도의회 농산업경제 부..

  • "임산부 건강 우리가 지켜요"…전북자치도,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

    전북특별자치도(이하 전북자치도)가 임산부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공급한다. 전북자치도가 22일 온·오프라인으로 모집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해 전용몰에서 공급을 시작했다. 이번 친환경 농상물 꾸러미 공급은 미래세대 건강관리와 친환경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는 자녀의 이유식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요거트와 과일즙 등 유기가공식품이 포함되는 등 임산부들의 의견이 대폭 수용됐다. 임산부 친환경..

  • 전북교육청, 초·중·고 26개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능정보기술을 바탕으로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교육이 구현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수업 공간 지원에 나선다. 2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도내 초·중·고 26개교에 지능형 과학실 구축비 15억원을 지원한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30개교에 대한 지원이 이뤄졌고, 올해는 초등학교 11개교·중학교 8개교·고등학교 7개교에 지능형 과학실이 구축된다. 지능형 과학실은 △학생 참여형 과학 수업이 이루어지는 공..

  • "부안마실축제에서 순금 동종 주인공 되세요"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은 다음 달 3일부터 6일까지 부안 해뜰마루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에서 '황금 동종을 선물합니다' 특별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부안군 국보 제1호로 승격된 내소사 동종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로 약 1000만원 상당의 황금 동종 2개를 제작해 지역 1명, 지역외 1명 총 2명에게 2000만원 상당의 순금 동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다. 응모방법은 축제기간 중 부안군 소재 식당·..

  • 순창군, '2024년 전기이륜차' 신청자 접수

    전북 순창군이 '2024년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 선청자를 접수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사업에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군민에게 차종에 따라 국비 50%, 군비 50%의 지원 비율로 대당 최대 경형 140만원, 소형 230만원, 중형 270만원, 대형 300만원 등을 지원하며, 총 38대를 지원한다. 여기에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 폐지 후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30만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에게는 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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