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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기자의 캐비닛] 받아도 받아도 끝없는 불법 스팸…범죄 노출 위험도

    불법 스팸 문자 급증으로 국민들의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가 불법스팸 근절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실효성은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불법 스팸 문자의 급증 원인이 문자중계사, 문자재판매사 등 문자사업자와 불법 스패머 간의 결탁 때문이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24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스팸 유통 현황'에 따르면, 전국 12~69세 휴대전화·전자우편 사용자 3000명을..

  • HOOK, '따뜻한 하루'에 여성용품 기부 및 특별한 초경 파티 열어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댄스 크루 'HOOK'이 사단법인 따뜻한 하루(대표이사 김광일)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역아동센터 10대 소녀들에게 특별한 초경파티를 선물했다고 24일 밝혔다. 23일 HOOK은 희망계층 아동 5명을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도움이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여성용품 지원을 해달라며, 후원금을 따뜻한 하루를 통해 기부했다. 이날 HOOK의 멤버 아이키, 오드, 예본, 효우, 지연은 초대한 아이..

  • 65세 이상 전체인구 20% 돌파…대한민국 '초고령사회' 진입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해 대한민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2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주민등록 인구 중 65세 이상은 1024만4550명으로, 전체 주민등록 인구(5122만1286명)의 20.0%를 차지했다.유엔(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 사회, 20% 이상은 초고령 사회로 구분하고 있다. 65세..

  • 헌재 "尹 대통령 측 제출 서류 없어…26일 재판관 회의"

    헌법재판소가 24일 윤석열 대통령 측으로부터 제출된 서류는 없다고 밝혔다. 이날은 헌재가 윤 대통령 측에 계엄 관련 국무회의 회의록과 포고령 1호 등 문서 제출 기한으로 정한 날이다. 헌재는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청구인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측에서 대리인 위임장이 접수됐다. 법무법인 LKB앤파트너스 외 6곳"이라며 "그 외 당사자에게 접수된 문서는 없다"고 말했다. '오늘(24일)까지가 제출 기한인데 서류가 없이도 변론준비기일 진행이 가..

  • 경찰, 방첩사 요원 '선관위에 검찰 간다' 진술…검찰 "사실 아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계엄군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장악 계획에 검찰과 국가정보원에도 역할이 부여됐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24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방첩사령부 요원들은 최근 조사에서 "계엄 선포 후 선관위에 곧 검찰과 국정원이 갈 것이고 이를 지원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진술했다. 방첩사 병력은 선관위 인근에서 대기했으나 국회에서 계엄 해제 의결이 이뤄지면서 철수했다. 검찰이 비..

  • 서울과기대 교직원, 업무 성과 공로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직원들이 업무 성과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상을 받았다. 서울과기대는 박우태 기계·자동차공학과 교수와 김동훈 LINC 3.0 사업단(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주무관이 각각 LINC 3.0 업무 유공자와 최우수 성과자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박 교수는 LINC 3.0 사업단 내 차세대 반도체 기업협업센터 센터장 업무를 수행하며 총 18명의 참여..

  • 삼육대 연합사업단, 해외취업연수사업 개최…56명 美 취업 매칭

    삼육대학교는 대진대, 덕성여대, 서경대와 공동으로 해외취업연수사업을 진행해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56명의 미국 취업을 성사시켰다. 24일 삼육대에 따르면 이들 대학은 지난 20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 요환관 건물에서 '2024 해외취업연수사업 대학연합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는 제해종 삼육대 총장, 정성진 대학일자리본부장, 남영경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국장, 김성훈 해외취업부장 등 4개 대학 관계자와 수료생, 학부모 150여 명이..

  • [2024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참여기업 인터뷰⑯] “아산에스앤테크, 방산 부품국산화 이끌 미래 인재 키우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현장 실무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기업은 교육비 일부를 부담하고, 대학과 함께 학생 선발에 참여한다. 대학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역량에 맞춰 교육 과정을 개발하고, 인재를 공급한다.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채용이 확정되며 2학년부터는 직장인으로서 일과 학업을 병행해 경력과 학위를 동시에 쌓을 수 있다. 이를 통해 학생은 전문성과 경력을 쌓고, 기업은 즉시 현장 투입이 가..

  • 최태원, 대법원에 '이혼소송 취하서' 제출…'재산분할 집중' 취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법원에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소송 취하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재산분할과는 별개로 법적으로 이혼을 확정짓기 위해서라는 의도로 풀이된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에 노 관장과의 이혼소송 소취하서를 제출했다. 두 사람은 1988년 9월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취임 후 결혼식을 올린 뒤 슬하에 자녀 셋을 뒀다. 최 회장은 이후 2015년 12월 한 언론..

  • ㈜두원·㈜신산이엔지·이윤꽃예술원(EYUN), 이달의 기능한국인 선정

    저압기기, 기계요소부품, 화훼장식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을 보유한 ㈜두원 서문수 대표, ㈜신산이엔지 오광진 대표, 이윤꽃예술원(EYUN) 이윤희 대표가 10월~12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각각 선정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4일 이들 중소·중견기업 대표 총 3명을 '이달의 기능한국인' 증서를 수여했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6년 8월부터 매월 직업계고등학교..

  • 행안부, GTX-A 운정중앙~서울역 28일 개통 앞두고 현장점검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개통을 앞두고, 24일 현장 안전관리에 나섰다. GTX의 첫 번째 노선인 GTX-A노선은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 운정중앙역과 화성시 동탄2 신도시동탄역을 잇는다. 11월 기준 수서역~동탄역 구간만 개통된 상태로 운전중앙~서울역 구간은 오는 28일 개통할 예정이다. GTX 구간은 지하 8층, 지상 기준 60미터 아래에 위치한 대심도 철도로, 화재..

  • 尹측 "25일 공수처 출석 어려워…이후 관련 입장 발표"

    윤석열 대통령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요구한 오는 25일 피의자 조사에 출석하기 어렵다고 24일 밝혔다. 윤 대통령 측 석동현 변호사는 24일 서울 서초구 자신의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25일) 출석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석 변호사는 "윤 대통령은 국회가 탄핵소추를 한 만큼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절차가 우선이라고 생각한다"며 "탄핵심판 절차가 가닥이 잡히고, 어느 정도 대통령의 기본적인 입장이 재판관들·국민들에게 설..

  • 경찰, '문상호 공범' 정보사 대령 등 3명 공수처 이첩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비상계엄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장악에 개입한 혐의를 받는 국군정보사령부 대령 3명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첩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24일 김봉규·정성욱·고동희 대령 3명을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내란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공범으로 공수처에 이첩했다. 김 대령과 정 대령은 지난 1일 경기도 안산의 한 햄버거 가게에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문 전 정..

  • 식약처, 질환별 환자용식품 기준 마련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간경변환자용 영양조제식품의 식품유형과 표준제조기준을 신설하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24일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간경변 환자를 위한 영양성분 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는 한편, 초콜릿 제품의 중금속 기준, 농약과 동물용의약품의 잔류허용기준 등을 신설·개정해 국민에게 안전한 식품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이다. 먼저 식약처는 질환 맞춤형 환자용 식품이 보다 다양하게 개발돼 소비자 선..

  • 의대 수시 합격자 10명 중 7명 '등록포기'…"증원에 중복합격 급증"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9개 의과대학 합격자 10명 중 7명이 등록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대 증원으로 중복 합격자가 급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4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한양대·고려대·연세대·가톨릭대·이화여대·서울대 등 서울권 의대 5곳과 충북대·제주대·부산대·연세대(미래) 등 비수도권 의대 4곳의 의대 수시모집 합격자 등록 상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3일 기준 399명이 등록을 포기했다. 이는 모집인원 대비 73.1%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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